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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32 - 미라의 부활 ㅣ 구스범스 32
R. L. 스타인 지음, 박은미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구스범스 32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시리즈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다 들어봤을
소설입니다
구스범스를 한번이라도 읽어 본 아이들은 다음 이야기를 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가 있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1번부터 32번까지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는게 아닌가
해요
저자인 R.L.스타인입니다
몇해 전에 구스범스를 영화로 보았었는데
그때 R.L.스타인은 잭블랙이 분해서 영화화되었었지요
잭블랙과는 좀 거리가 있는 얼굴로 소개되었네요
구스범스 시리즈는 해리포터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이라고
하네요
제목이 미라의 부활이라 그런지
미라가 여기저기서 그림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미라라고 하면 좀 으시시하지요
미이라라는 영화도 있었고
미라가 나타나면 고대유물과 악당이 출현하는 영화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림에 나타나는 저 음영이 미라일까요?
3천 년 된 피라미드를 헤집는 미라의 절규
"나의 잠을 방해하지 마라"
게이브는 고고학자 외삼촌, 사촌과 함께 피라미드 무덤 발굴 현장에
가는데
고대 유물을 발견했지만 문에 새겨진 상형 문자를 읽자
관 속에 있던 미라가 깨어납니다. 스륵스륵 걸어오며
...."
생각만 해도 참 무섭습니다.
하지만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더위를 잊으려면 이런 책이 제격인 것
같아요
구스범스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읽어야하는 소설인 것
같구요
구스범스를 올 여름방학에 모든 시리즈를 다 독파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