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쓰왕과 크롱의 괴물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빤스왕과 크롱의 괴물]

 

 

 

 

세계적 베스트셀러 "자살토끼" 만화가 앤디 라일리의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책이라고 하는

빤스왕과 크롱의 괴물입니다

 

표지만 보아도 아이들이 선뜻 표지를 넘기게 생겼어요

 

 

 

표지의 뒷면부터 재미있음이 뿜뿜 뿜어져 나옵니다

읽지 말라는데도 자꾸 읽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는 표지네요

 

 

 

빤스왕과 너비슨황제가 다스리는 나라지도입니다

단순한 지도이지만 이렇게 그려주는 것만 해도

책을 읽으면서 어디에서 일어난 일인지 상상을 할 수 있게 더해주어서

더 사실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등장인물입니다

우리의 주인공 빤쓰왕고 그의 적 너비슨황제

그림만 보아도 재미있습니다

 

 

 

책은 일반적인 글밥책이지만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으로 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은 요런 부분을 더 잘보는 것 같아요

작은보물이도 요런 부분은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림이 있는 부분은 그림까지 보느라 시간이 더 걸리네요

 

 

 

 

삽화만 보아도 우리나라 작가가 아님이 느껴집니다

왜 우린라 작가는 요런 종류의 삽화를 그리지 않는 걸까요?

우리나라 아이들도 이런 삽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학습만화의 트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그림작가들이 트랜드에 맞추어가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빤스왕이 불리쓰라는 괴물과 일대일대결을 한다고 선포한 후 벌어지는 일을 담은 건데요

빤쓰왕은 착하지만 뭘 잘 모르고 순수하여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나이입니다

 

그러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강하고 보호하려합니다

바로 옆나라의 너비슨황제가 어린 빤쓰왕을 시기하며 노리고 있지요

 

빤쓰왕은 불리쓰를 어떻게 물리쳤을까요?

너비슨황제와 불리쓰는 어떤 관계일까요?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당장 다음의 책을 읽어야할 마음이 듭니다

 

다음 시리즈는 "빤스왕과 사악한 황제""빤스왕과 공포의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당장 나오면 사서 읽게 해주어야겠어요

 

1학년인 작은보물이는 한번에 읽기엔 호흡이 좀 긴 소설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어서 짧게짧게 계속 읽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림도 재밌고 중간중간 삽화가 상상하도록 도와주어 아이들이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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