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해주는 행복과 성공의 비밀 - 아들과 딸이 사회로 나갈 때 들려주고 싶었던 세상이야기
강일구 지음 / 에녹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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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취준생, 창업준비생, 사회초년생들이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10번 읽어도 또 읽어야만 하는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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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Two English - 2시간이면 영어 원리를 알고 2개월 이면 말문이 탁터지는 모국어(한글)처럼 배우는 영어
박종운 지음 / 에녹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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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달만 투자하면 영어가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고 하니 온 국민이 한번쯤은 꼭 봐야할 영어공부 필수책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만난 것만으로도 영어공부의 부담을 덜은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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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글쓰기가 쉬워졌어요 -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글쓰기 익힘책
김현숙 지음 / 에녹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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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방학동안 이 책 한권으로 우리 아이의 글쓰기 기초를 다져준다면 평생의 글쓰기실력이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주변의 엄마들과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 가장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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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나
윤정우 지음 / 에녹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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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논객, 세상을 꿈꾸다!

 

한 개인의 힘이 세상을 발칵 뒤집을 수 있을 만큼 거침없는 시대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그런 무대포 정신이 통한다. 이 책에서는 개인의 힘이 얼마나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단 한명이면 충분하다. 정말이다. 단 한명이면 충분하다.’(148쪽) 온라인 여론형성이 가져오는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 없다. 왜 자신의 힘과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는지 깨닫게 해준다. 인터넷 상에서 무작정 누군가를 비난하고 칼날을 겨누는 무지한 행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충격적인 제목을 달고자 했는데 그것이 바로 조선폐간이라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더 극단적인 표현들을 쓰게 되었다. 조선폐간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자 마음먹으면서 나는 제목을 가장 충격적으로 달아야 한다는데 중점을 두었다. p.46

 

면도날이라는 아이디로 통신상 영향력을 갖게 된 저자는 PC통신밖에 없던 시절 처음 조선폐간이란 말을 사용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통신망의 여론이 형성되어 본격적인 안티조선 움직임이 나타나게 됐다. 그가 바로 안티조선의 선봉자다. 사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온라인에서 뜨는 모든 이슈들에 있어서 ‘처음’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인기검색어에 떠있거나 온라인에서 수군거리는 이슈의 결과에 대해서만 중요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모든 이슈에는 처음 그 이슈를 터뜨린 주인공이 있었을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안티조선운동의 시발점인 네티즌 1인의 영향은 실로 대단했다.

 

사람은 태산이 아니라 작은 흙더미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다. 나는 취미생활 비슷하게 이런 안티조선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그렇게 해서 결국 온라인에서 [안티조선]의 세력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p.76

 

온라인상에서 힘(세력)이 생긴다는 건 뜻 깊은 일이 될 수도 있고, 무시무시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의 확대로 인하여 이슈가 보다 쉽게, 빨리 퍼질 수 있다. 과거의 씨앗을 받은 종자들이 발아하여 새로운 꽃을 피워가는 것과 같다.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된 비난, 또는 툭 던진 한 마디가 사람 또는 집단을 매장시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논객은 아무나 될 수 있지만, 모두가 존중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논객이라 하면 인터넷상에서 꾸준히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의식 있는 지식인으로 이해된다.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인터넷상의 유명한 논객들의 경우는 뭔가 대단한 사람들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논객들이야말로 정말 평범하고 경쟁에서 뒤쳐진 무직자들일 수가 많다는 생각이다. p.137

 

오프라인 논객은 교수, 박사, 변호사, 의사, 회계사, 소설가 등 자기 분야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공인받아야 한다. 하지만 온라인 논객이 되려면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 솜씨면 충분하다. 결국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익명성과 가벼운 글쓰기라는 면에서 온라인 논객은 상당히 거침없고 솔직해지는 부분이 있다. 그 정도와 선을 어디까지 얼마나 지켜야할지 기준이 모호해지기 전에 비난행위를 자제하고 반성해야하는 것은 우리 시대에 필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인터넷상에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행위 자체를 반성하고 앞으로는 자제하자는 입장에 서있다. 사람들은 누군가 돌을 던질 타겟을 찾아 헤매고 있다. 당신이 대상을 정확히 알려주면 그들은 달려들 것이다. 하이에나처럼... p.158

 

이 책에서 잘못된 행동은 이제 순식간에 강력해질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으니 마구잡이로 그 힘들을 써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또한 소셜네트워크, 유투브, 스마트폰 등으로 영향력이 가속화시킬 것이므로 지금은 남에게 쉽게 막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매일 쓰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그 동안 남을 맹비난했던 과거를 흠칫하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모두가 올바른 온라인 여론형성에 대한 태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아마도 우리나라 네티즌 수준을 상승시키는 충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올바른 방법으로 제시할 때 변화는 일어날 것이며, 자신과 세계는 성장할 것이라는 말을 에필로그에 담고 있다. 굳은 의지와 신념으로 즐거움과 꿈을 찾기 위해 열정을 불태울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꿈을 꾸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네티즌으로서 영향력 있는 논객의 열정을 불태워보겠노라고. 책을 덮고 ‘단 한명이면 충분하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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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

게시판을 보던 중에 재치 있고 위트 있게 글을 쓰는 사람을 보며 감탄하곤 했었는데 나도 한번 그런 사람들처럼 써보고 싶은 것이다. 그때 [무식이 죄입니까? ARJ파일이 왜 안보이나요?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때 이상한 경험을 했다.

 

p.68

온라인에서는 돈으로 뭘 의도한다는 자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차라리 무보수로 한다는 것이 명분도 있고 정의롭기 때문이다.

 

p.92

나는 그때까진 조선일보가 통신망의 너절한 글 따위는 읽지도 않고 무시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들은 내 글을 다 읽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으며 내 전화를 고대하고 있었던 느낌이었다.

 

p.103

조선일보의 반격은 내가 다니던 회사로부터 시작되었다. 박종*(?)기자와의 대화가 끝난 다음 나는 조금 불안한 마음 속에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주일 정도 후 어느 날 아침 본사 홍보실에서 연락이 왔다. 홍보이사님이 급히 만나 뵐 일이 있으니 본사로 들어오라는 것이다.

 

p.187

그리고 본격적인 논객이 되기 전에 앞 장에서 쓰여진 글들을 모두 읽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겠다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제가 노하우를 알려드리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지요.

 

p.213

의욕이 넘치는 흥분된 상태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도 다 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의욕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같은 일을 다시 추진하자 일을 쉽게 만들지 못하는 것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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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나
윤정우 지음 / 에녹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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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꿈을 꾸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네티즌으로서 영향력 있는 논객의 열정을 불태워보겠노라고. 책을 덮고 ‘단 한명이면 충분하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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