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데 고야 - 붓으로 역사를 기록한 화가 내 손안의 미술관 8
엘케 폰 라치프스키 지음, 노성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랜덤 하우스 시리즈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고야 그림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았다. 거친 붓질 ! 그것이 문제였다. 그의 거친 붓질은 한 때 큰 걸림돌로 작용했음을 저자도 쓰고 있다. 그럼에도 고야의 그림은 왠지 모르게 매력이 있다. 특히 사계 그림은 두고 두고 음미하게 만드는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겨울' 부분...

풍부한 도판과 재미있는, 스페인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붙들고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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