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책이 좋아서 - 책을 지나치게 사랑해 직업으로 삼은 자들의 문득 마음이 반짝하는 이야기
김동신.신연선.정세랑 지음 / 북노마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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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 책등과 로고, 삼구무배… 작디 작아 하찮게 여겨지기도 했던 무언가를 사랑스러운 이야기 소재로 바꾼 중견 출판인들의 이야기. 어떠한 자기 PR의 면모도 전혀 섞이지 않은, 진부한 걱정과 뻔한 충고를 쉽게 나열하지 않는,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세 분의 이야기가 정말 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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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오늘도 짝사랑 중 - 동물을 돌보는 기쁨, 동물의 아픔을 보는 슬픔, 수의사 일일드라마
김명철 지음 / 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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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 사랑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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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김항배 지음 / 세로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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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정밀하고, 동시에 엄청나게 과감한 책입니다. 인류 앞에 이런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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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 - 광주 걸어본다 9
김형중 지음 / 난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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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신 분들께, 부디 평론가 K가 추천하는 음악과 함께 독서하시기를 바랍니다. 한없이 아득해지는 기분과 동시에 광주를 발끝으로 걷는 듯한 생생함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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