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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보니 세상이 보인다 - 철의 문명사적 궤적
권오준 지음 / 페로타임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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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겉표지처럼 내용이 어떨까 펼쳐보니 어떤 특정회사를 홍보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출판사도 이상하고. 겉표지처럼 내용이 부실하여 조금 읽다 다른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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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 1 - 1000년 로마의 시작 리비우스 로마사 1
티투스 리비우스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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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는 로마사를 기술한 역사가 중에서 최상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런 그의 책이 이제서야 한국에 출간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한국인은 역사를 중시하는 사람들인가.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다. 나라를 빼앗긴 경험이 있는 사람들. 수 차례의 외침으로 절망과 고통 속에서 신음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간당간당 앞으로 닥쳐올 집단파멸 위기를 모면하는데만 급급하게 살아가고 있는듯한 인상을 준다. 

리비우스는 서문에서 그가 어떤 상황에서 이 책을 쓰고 있는가를 말하고 있다. 로마가 최절정의 시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제국시민들의 힘이 제국의 멸망을 촉진하기 시작한 시대. 로마의 위대성이 여전히 구가되고 있지만 동시에 그 힘이 조금씩 무너질 조짐이 있었던 그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불길함이 느껴진다.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있는 자신의 속한 집단에게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자 그는 역사를 서술하고자 했던 것이다.

한국사보다 로마사를 봐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더 명확하게 들어오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설프게 한국사를 교육하고 가르치는 것은 역사교육의 본질을 모독하고 더욱 더 우리사회를 절망의 낭떨러지로 몰아붙이는 일을 가속시키는 역할만 할 뿐이다. 취업시험에 한국사 과목을 집어놓고 입시학원 강사들이 이에 빌붙어 득세하는 오늘날의 한국의 역사는 역사상업주의의 추악한 면모만 보일 뿐 그 어떤 역사의 순기능을 찾아볼 수 없다. 국가가 국민에게 자기의 역사에 대한 의무적인 관심이라도 유지하고 싶은 발악정도로 보인다. 강한 국가로서 건강한 국민의식을 형성하려고 하는 그런 진짜 역사교육이 필요하다. 리비우스의 로마사는 바로 그런 진짜 역사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의 찬란한 역사를 리비우스가 서술한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 반추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우리의 길이 무엇인지 그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로마는 위대한 국가였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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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 59개 프로젝트 예제로 배우는 실무형 프로젝트 활용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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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 배우고 싶었고 한빛미디어 책이 좋아서 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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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ABAP 2.0 - 기본 이론과 실무 예제로 새롭게 꾸민
김성준 지음 / 프리렉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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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abap 배울 때 도움이 많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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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책 -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서민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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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 부담이 없고 개인체험형식아라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직접적으로 다가온다. 책에 대한 저자의 능수능란함을 엿볼 수 있다. 주진우 사법활극을 이 책을 통해 사보게 되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그 분위기에 감염돼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오염된 세상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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