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망쳤고 더 이상 인생이 좋아질 가능성이 보이지않아서 삶을 끝내고 싶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죽고 싶다고얘기하니 정신 건강 의학과에 가보라는 얘기를 하며오히려 저를 혼내기만 해서 정신 건강 의학과에 가서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약물 치료 받아서 정신 건강이좋아진다고 해도 망친 제 인생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데이 책은 제가 틀린 거라고 하지 않고 저의 편이 되어줘서좋네요.삶을 이어나갈지 끝낼지는 자신의 자유이지만 자살을옹호하는 게 아니라 삶을 깊게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좋은 책이네요.힘들어서 충동적으로 자살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그 전에먼저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