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해적들의 비밀 공부법 - 스스로 학습하고 열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위대한 비밀
제임스 마커스 바크 지음, 전리오 옮김 / 퍼블리온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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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열정을 탐색하고 스스로 선택하라!
중요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배운다는 것이다!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국의 교육을 극찬한 적이 있었다.
칭찬은 “한국에서는 교사들에게 의사만큼 봉급을 주고,
교사를 최고의 직업으로 여긴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이 기사를 접하고 난 후
난 오바바 대통령의 칭찬이
오히려 부끄럽게 느껴졌었다.

한국 교육의 현실을 냉정하게 되짚어보자면
개인이 자기 생활에 만족하면서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보다는
‘사교육’과 ‘입시 위주 교육’에 매몰되어
명문고나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연 애플 매니저가 들려주는
‘캐리비안 해적 스타일’ 공부법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자퇴 후
독학으로 20세에 애플 컴퓨터 최연소
매니저가 된 ‘제임스 바크’의
‘캐리비안 해적 스타일 공부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보유한 자격증은 운전면허증,
비행기 조종,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자격증이
전부인 사람이 있다.

소위 스펙이 없음에도
자신만의 공부법을 통해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의 권위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배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영혼’과
‘스스로의 결정권’이다


캐리비안 해적들은
자유롭고, 적극적이며,
자신의 지혜에 의지해 살았다고 한다.

저자는 캐리비안 해적들에게 매력을 느껴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캐리비안 해적에게 맞춘다.

정해진 커리큘럼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선택한 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이를 위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다.

저자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어디에서든 ‘배움’은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저자는 학창 시절 학교를 대단히 싫어해
학교는 빼먹기 일쑤고, 숙제를 안 하거나
시험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소위 공포자(공부 포기자) 였음에도
컴퓨터 매장 판매직으로 시작해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의
권위자가 되었다고 하니,
우리도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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