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소설] 마더 앤 마더(엘리자베스 노어백)

마더 앤 마더
엘리자베스 노어백 지음, 이영아 옮김 / 황금시간 / 2019년 5월

20년 전 죽은 딸이 눈앞에 나타났다.

두 엄마와 딸, 여성 셋이 펼치는 최고의 심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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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실종을 소재한 스릴러 소설로

심리치료사인 스텔라는 20년 전 가족 여행 중

사랑하는 딸 아이를 잃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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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딸을 잃은 충격으로 남편과 이혼 후

새로운 가정을 만들고 아들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으나,

어느 날 이사벨이라는 여성이 심리 상담을

받기 위해 자신을 찾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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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는 이사벨을 본 순간

20년 전 잃어버린 자신의 딸임을 직감하게 되고,

심리치료사의 선을 넘어

이사벨의 과거와 그의 행적을 스토킹해 나가지만,

그의 현재 남편과 전 남편.

그리고 가족들은 스텔라의 행동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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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사벨의 현재 엄마인 셰르스틴은

이를 눈치채고 스텔라에게서 자신의 딸인

이사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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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사벨도 사랑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어머니에게 친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듣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심리치료사인 스텔라와

자신의 친모인 셰르스틴의 이상 행동에

더더욱 힘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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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이야기로 인해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심리 스릴러 소설로

오랫만에 손에 땀을 쥐게 한 '마더 앤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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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와 셰르스틴 중 누가 이사벨의

친모인지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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