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려온 이 책을 읽고 공부에 관심이 없던 작은 아이가 많이 달라졌다. 이제까지 공부에 대한 책들은 자신과 좀 거리감이 있는 특별한 사람들의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중학교 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고등학교 공부까지 어떻게 연결될지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이 책을 늘 앞에 두고 잊혀질 만 하면 다시 읽고는 한다. 그럼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어쨌든 적절한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아이들에 대한 아버지와 관심과 교육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할 수 있는 책이었다. 이미 사회에서 영어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한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의 노하우와 중요성을 가르친다. 게다가 아이들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부해주는 교육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할 것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 후반부에는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축구를 소재로 해서 재미있고 아이들도 좋아해요.
아이들이 문법을 어려워 하는 데 명사나 인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잘 사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