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계절 - 열두 달 숨은 그림 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나탈리 베로 지음, 미카엘 카이유 그림, 이세진 옮김 / 보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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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보림출판사의 아티비티 신간인 우아한 계절입니다.

제목이 뭔가 우아한 가을이 떠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가격은 21000원입니다.

각 계절 또 세부적으로 나눠서 월별로 탄생화,동물친구들,사물들이 각 페이지에 나와있어요.

                                                                     

각 월별로 전체적인 색이나 흐름이 다른 느낌이 들어요. 참 이름도 감성적인것 같아요.

제가 찍은 오월 페이지를 보면 '정원에 찾아온 오월, 문득 디분 좋은 놀라움'이라고 적혀 있어요.

                                                                     

'8월은 팔월의 그늘 아래, 무리 지은 물고기' 여기도 참 한여름 시골 정자에 누워 시원한 바름을 쐬는 모습이 연상 되는 것같아요.

그리고 그림에는 신기한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부리끝에 꽃이 달린 물고기친구, 꽃속에 파묻힌 사마귀나 호랑이, 거미등등 각 페이지에 숨어있는 친구들을 찾는것도 엄청나게 재미있답니다! 우리가 아는 친구들도 있고 모르는 친구들도 있고 심지어 파라오와 해골도 있어요!

어린친구들이 아니더라도 색채나 묘사, 재미부분에서 적합한 책인것 같아요.

우리모두의 상상을 자극하는 책 우아한 계절 한번 읽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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