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왠지 음마가 씌어버렸습니다만
마츠유키 나나 저/타카기 타쿠미 그림 / 리체 / 2017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음마라면 흔하다면 흔하고 특이하다면 특이한 소재를 다룬 책입니다.

음마가 나온다면 다들 예상하시잖아요? 음마에 쓰이고 갑자기 인기가 많아지고 주변 사람들이 노리고! 이 책도 그런 내용입니다. 다만 가장 의외였던게 그 음마가 빨간 복대를 배에 두른 할아버지 요정이었다는 것이.... 책소개를 보고도 제 눈을 의심했는데 정말 할배 삽화를 보고 마이아이즈!!!


책 내용은 나쁘지 않습니다. 40대를 바라보는 연구원인 수의 앞에 어느날 음마가 나타납니다. 할배요정 모습을 하고 있는 음마는 정기를 빼앗겨 죽고싶지 않으면 3일 안에 다른 남자와 성교를 하라고 하고 수는 내가 헛것을 봤구나 생각했는데 점점 몸이 안좋아집니다. 그리고 음마의 페로몬 마법에 디데이는 더 빨라져 앞으로 남은 시간은 여섯시간! 급한 수는 이전부터 조금 신경이 쓰였던 후배 직원인 공에게 남자를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결국 공과 잠자리를 하고 정기를 보충하게 됩니다. 이후 음마때문에 갑자기 페로몬이 치솟아 주변의 남자들에게 노려지는 수와 그런 수를 지켜주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는 공, 그리고 자신은 게이가 아니라면서 음마때문에 남자와 잔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후 공이 계속 신경쓰이는 수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내용은 가볍고 큰 고민 없이 쑥쑥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다만 전 수의 외모가 글에서는 예쁜 곡선을 가진 눈썹에 가늘고 높은 콧날, 가녀린 라인을 가진 섬세한 인상에 키는 크지만 선이 가는 체격이라고 묘사가 되었는데 표지와 삽화에서는... 너무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야쿠자 인상이 아닌가 싶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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