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

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
강석현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2월

🔸️제목: 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
🔸️지은이:강석현
🔸️장르: 시집
🔸️출판사:꿈공장
🔸️발행일:2020.02.08

1장 ㅡ사계
2장ㅡ나는 지금,gray
3장ㅡ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
4장ㅡ편지

📖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p82
.
당신이 사랑의 숨을 내 쉴때 마다 머리가 아득해져
당신 몸짓이 펄럭 날 때마다 내 영혼은 날아가 버려
공기를 떠돌던 잃은 언어들이 오물오물
내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내게로
사랑해서 그거라서
.
.
📖사랑할 줄 몰라서
.
나를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 끝 언저리엔 나의 자제로 포장된 머뭇거림과 후퇴를 견디다 버름해진 마음도 함께 서성입니다.
.
사랑이란 것은 사랑 자체로 빛나야 마땅하나 할줄도 모르고 받을 줄도 모르는 사람에겐 주실 사랑도 견뎌낼 재간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
그러나 임이여...
.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짐짓 참아내야 하는 마음은
서름해진 그대 낯빛 앞에 하릴없습니다.
.
.
.

🔖강석현시인 시집은 많은 뜻이 담겨있는듯 했다. 내언어가 너에게 있다는 말이
아마도 듣는이의 느낌 기분 해석에 따라 다 다르기에 시집을 읽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지않을까?
함축적인 시집에 다양한 말로 함축되어 있는 시~^^
쉬운듯 아니듯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있다.
사실상 시는 소설이나 에세이보다
글이 작아서 더 어렵다고 느껴진다
은유법이 많이 있었어.
하지만 강석현 시집은 따뜻함에 사랑이 느껴진다.

🔸️제목: 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 🔸️지은이...

🔸️제목: 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
🔸️지은이:강석현
🔸️장르: 시집
🔸️출판사:꿈공장
🔸️발행일:2020.02.08

1장 ㅡ사계
2장ㅡ나는 지금,gray
3장ㅡ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
4장ㅡ편지

📖내 언어는 너에게 있다~p82
.
당신이 사랑의 숨을 내 쉴때 마다 머리가 아득해져
당신 몸짓이 펄럭 날 때마다 내 영혼은 날아가 버려
공기를 떠돌던 잃은 언어들이 오물오물
내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내게로
사랑해서 그거라서
.
.
📖사랑할 줄 몰라서
.
나를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 끝 언저리엔 나의 자제로 포장된 머뭇거림과 후퇴를 견디다 버름해진 마음도 함께 서성입니다.
.
사랑이란 것은 사랑 자체로 빛나야 마땅하나 할줄도 모르고 받을 줄도 모르는 사람에겐 주실 사랑도 견뎌낼 재간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
그러나 임이여...
.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짐짓 참아내야 하는 마음은
서름해진 그대 낯빛 앞에 하릴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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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현시인 시집은 많은 뜻이 담겨있는듯 했다. 내언어가 너에게 있다는 말이
아마도 듣는이의 느낌 기분 해석에 따라 다 다르기에 시집을 읽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지않을까?
함축적인 시집에 다양한 말로 함축되어 있는 시~^^
쉬운듯 아니듯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있다.
사실상 시는 소설이나 에세이보다
글이 작아서 더 어렵다고 느껴진다
은유법이 많이 있었어.
하지만 강석현 시집은 따뜻함에 사랑이 느껴진다.

마녀카페 읽은후

마녀 카페 - 오늘의 차를 마시면 고통이 사라진다
토미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0년 4월

🔸️제목: 마녀 카페
🔸️지은이:토밀
🔸️장르: 소설
🔸️출판사:클북
🔸️발행일:2020.04.30

오늘의차를 마시면 고통이 사라진다.
1부 ㅡ오늘의차
2부ㅡ장미의여행
3부 ㅡ복순의 테마
4부 ㅡ여신의탄생

.📖
~19
카페 하리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두 주여인공과 노란 치즈 태비 고양이 한마리가 손님들에게 '오늘의 차 '를 대접하고 추억의 음료를 파는 카페다.
기묘하고 독특한 카페 모양과 여주인들의 범상치 않는 분위기 때문에 마을에는 마녀 카페라는 소문이났다.
.
~19
여신들에게 차누 일종의 의식과도 같다.
세여신의 명상방법은 각자 달라서 맏이
끌레르는 노래를 부르고, 둘째 라케는 차를 달이고, 셋째 아트로는 춤을 추었다.

🔖여기에서 미미는 사람들의 말을들을수 있는 고양이다.여신이 그렇게 만들어주었다. 문득 나의반려묘도 나의말을 알아들을수 있다면 참좋겠다는
생각이 들렸다.ㅋ.ㅋ
중간쯤 읽을때는 그냥 장미의 여행이야기도 소재를 참 신선하게 다양한 시각으로 펼쳐놓아서 잼있었다.
작가의 상상력이 참으로 뛰어나다고 느꼈다.그리고 인간으로 나오는 3명의 이야기는 참 공감갔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3개의 에피소드에는 삶에 지치고 기적을 바라는 인물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은 우연히도 카페 하리로 들어와 운명의 여신들을 만난다.
살다보면 위기나 고난에 처했을 우리는 가끔 신을 찾는다.ㅡ사실 나역시 모든신들에게 다 기도했던 적이 있었다.
제발 도와달라고.ㅋㅋ



카페 하리는 있다면 좋겠지만
어쩌면 우리마음속 어느부분에도
각자의 마음을 해결할수 있는 카페하리가 있지않을까?
모든 사람들은 자기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용히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 자신과의 시간을 가지는게 자신내면에 소리를 들어보는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들었다.


책속에 젤 큰 반전은 사실 고양이 미미
~^^

책을 제공해주신 클북 출판사께
감사드려요

. #책그램 #독서그램 #글 #마녀카페 #오늘의차 #세이렌 #운명의여신 #고통 #위안 #위로 #코로나 #힐링 #평안 #회복 #베스트셀러 #책추천 #신간도서 #신간 #책소개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 #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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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생각을 바꾸는 습관

생각을 바꾸는 습관 - 부와 성공을 부르는 심리학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진연 옮김 / 시원북스 / 2020년 4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생각을바꾸는 습관
지은이:나이토요시히토
출판사:시원북스
발행일:2020.04.08

🔸️1장. 능력있는 사람은 생각의심리학,
암시를 사용한다.
🔸️2장. 긍정적인 암시는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한다.
🔸️3장 . 암시를이용해 업무성과를 높이는 비결
🔸️4장. 다른사람의 생각을 조종하는 기본적인기술
🔸️5장. 마음을 휘어잡는 암시 커뮤니케이션 실천기술
🔸️6장. 암시를 성공시키는기술

.
성공한사람은 '생각의 심리학'을 잘 활용한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의 심리학이란 '암시'를 말한다. 암시란 자신의 생각을 의식적으로 말, 표정,몸짓,신호 등으로 변화시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각과 감정,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심리기법을 뜻한다.


📖.~~p85
직접 암시보다 간적 암시가 효과적일 때가 많다.
'이제 다시는 ♡ ♡하지 ㅇ않을 거야'와 같은 금지형 암시도 성공하기 어렵다.
무언가룬 금지하려고 하면 금지하려는 '그 무엇 '이 자꾸 머리속에 떠오르기 때문이다.
살찌는 것이 신경쓰여서'이제 다시는 과자 따위 먹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한다고ㅁ실 치자. 과자룬 야 먹겠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과자를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져 결국 과자의 유혹에 지고 만다.
그럼 다이어트 할때는 어떤 암시가 좋을까?
나카이 에이지의(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는 최면술 '브레인핵)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말로 자기 암시를 걸면 좋다고 한다
'나는 채소가 너무 좋아 .채소를 많이 먹고싶어.'
'아주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불러'
'먹고 나면 몸을 움직이고 싶어져. '
이와 같은 암시를 걸면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있다고 한다.
.
.

ㅡ '부정적인 생각'에 벗어나면 자신감이 솟아 난다
암시는 긍적적으로 활용하면 우리에게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는 매우 효과적인 무기가 될수있다.

✅우리가 불안한 마음도 어쩌면 부정적생각에서 나오는것이다 잘할수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자신에게 암시를 걸면 좋은 긍정의 에너지들이 모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작은 생각에서 부터 오는것을 알려주는듯 했다.

✅사실 책에서 저자도 말한다 마음여리고 재능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섬세하고 스스로 질책하고 후회하고,부정적 생각으로 가득 차기 쉽다 라고 사실 나를 보고 말하는듯 느껴졌다.
무엇을 시작할때 사실 걱정부터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항상 두려워했던 나였던것 같다.

✅다행이다. 이책을만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재빨리 벗어나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수 있을것같다.

✅나처럼 두렵고 불안한 마음큰 사람에게 긍정이필요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도움받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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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오우아 吾友我 : 나는 나를 벗 삼는다

오우아 吾友我 : 나는 나를 벗 삼는다 - 애쓰다 지친 나를 일으키는 고전 마음공부 ㅣ 오우아 吾友我
박수밀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4월

🔸️제목: 오우아 吾友我
🔸️지은이:박수밀
🔸️장르: 고전 인문학
🔸️출판사:메가스터디BOOKS
🔸️발행일: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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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ㅡ나는 나를 벗삼는다.
(잃어버린 나를 찾는길)
2부ㅡ마음을 바꾸면 삶이 아름답다
(삶의 태도를 바꾸는길)
3부ㅡ멈춤을 알면 오래 간다
(욕망을 다스리는길)
4부 내 삶의 주인은 나다
(당당히 혼자서 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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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보는니 나 자신을 보고, 남에게서 듣느니 나 자신에게 듣겠다."
나는 나일뿐, 남이 아니다. 누구도 내 안의 주인이 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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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너무 와닿는 말이였다.
남의 말에 남눈에 너무 신경쓰고 살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들었다.
남이 알주길 바랬고 이해주고 인정해주길 바랬다. 그게 다 나의 욕심에서 나온거였다는걸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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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사회가 원하는 욕망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찾아간 옛 지식인들의 마음에 관한 글이다. 책의 등장인물은 남들이 성공이라 부르는 것, 남들이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갔다.

☑저자는 책속에는 특히 박지원,이덕무,박제가가 자주등장하는 이유는 좋아하고 공부하는 인물이라고
하며 고전문학자인 저자는 삶에 낙심, 외로움,상처,불안,염려,욕망 등의 감정을 그때의 사람도 똑같이 고민하며 살아간다는 알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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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벗삼다~p
글을 읽으니 듣는것은 나의 귀이고, 글을 쓰고 있자니 감상하는 것은 내 눈이다.
이 세상에 나를 가장 잘 알아주고 나를 가장 아끼는 건 오직 나뿐!
나는 나를 친구 삼아 스스로 즐기도록 하겠다.ㅡ이덕무 '나는 나를 벗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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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혼ㅡ'그뿐이면 되는' 삶의태도
적으면 적은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그저 주어진니 조건과 환경을 수용하며 누릴 줄 알았다.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배가 고프면 밥을 먹으면 그뿐이었다.
아주 작은 건 하나도 행복의 조건으로 삼았다.~p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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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알것같다.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가까이 아주 작은것에 부터 시작 된다는걸...알면서도 잊게 되는게 문제였다.ㅡ빈손으로 떠는게 인생인것을

✅이덕무. ㅡ환경은 내 힘으로 어찌할수 없는 외부의 작용이다 그러나 어떤 혹독한 시련이 닥치더라고 삶을 대하는 태도만큼 오르지 나 스스로의 선택이다~p86

🔖고전인문학이라고 지겹고 어려울거라는 편견이 있었다.한동안 인문학 뜨던 시절 ㅡ왜 인문학에 모든것이 다있고 했는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쉽고 재미있게 빠져드는 매력있고 그곳에 옛사람 참된 인생을 엿볼수있어 좋다.


🔖옛사람의 마음에서 지금의 나를 배워보고 싶었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읽으면 그마음으로 들어가 음미하고 곱씹으며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코로나로 많이 힘들고 불안했던 마음이 오우아라는 책을 만나 나를벗삼는 벗을 배우고 반성하는 시간을 책을 통해 배우고 느낄수있으며 평생 소장용의 책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