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리고 죽어 5
토요다 미노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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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치 않는 그림이라도 이야기와 캐릭터의 힘으로 어디까지 할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만화가가 그리는 만화가 지망생들의 좌충우돌 일상, 작가 본인의 경험같은 전직 만화가의 비애, 이 두개의 끈이 서로 얽혀 아름다운 매듭이 된다. 언젠가 멋진 애니로 나타난다면 울어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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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두사람 22
요시다 사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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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가 1400회를 넘은만큼 가끔 억지스런 회차도 있지만 얘네들은 작가의 역량에 따라서는 여전히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보이네요. 하루코의 주변에 좋은 남자 두세명 포진시키면 독자로서 조금 안심이 될듯하네요. 하루코는 평생 유유자적 응가!응가! 거리며 살았으면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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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랑! 15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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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키요히코는 토가시와 연재중단 작가로서의 자웅을 겨룰 생각인가? 어쩌면 아즈마라는 이름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네. ‘실종일기‘, ‘알콜병동‘의 아즈마 히데오도 연재 중에 도망쳐서 행방불명, 노숙자, 알콜병동 강제입원을 반복 했던걸 보니 아즈마의 저주가 의심될 정도다.좀 그려라, 아즈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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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밀레니엄 북스 12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윤영춘 옮김 / 신원문화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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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알에이치코리아판을 읽었는데 분위기에 차이가 많이 나네요. RHK판은 현대적인 문장으로 번역해서 읽기는 쉽지만 1800년대 중후반의 미국 느낌은 거의 나지 않아요. 반면 신원문화사판은 좀 고루한 문장이지만 그게 오히려 소설과 같은 시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전 이쪽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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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일기 2 - 알코올 병동
아즈마 히데오 지음, 오주원 옮김 / 세미콜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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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히데오 작가는 결국 식도암으로 2019년에 사망했네요. 실종일기와 알코올 병동,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아즈마 작가의 대표작들이라도 국내 발간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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