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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토르테 1
루루루 콘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귀엽다..... 이쁘다..... 편안하다......
피가 튀고 =폭력=, 학생주제에 뼈를 으스러뜨리는 배틀을 벌리고 =학원폭력=
무능력하고 잘 나지도않은 남자에게 최고미소녀들이 엉겨붙고=현실도피=
미소녀들이 이유없이 훌러덩 옷을 벗어재끼고=하렘=, 총기가 난무하는=인명경시= 등등의
흉악한 만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 암울한 시대....
마치 있는듯 없는듯 공기처럼, 독자를 안식의 세계로 이끄는듯한 작품이다.
자... 바이올런스와 에로틱 하렘에 빠져있는 독자들이여.... 이 작품을 보아라..!
그리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동시에 밝은 미래를 기대해보자.
언젠가....... 언젠가는........ 나에게도 저런 로리 꼬마마녀 하나가 떨어지기를 말이다!!!
그리고 주인님이라 부르며 어디든 졸랑졸랑 쫓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하자!!
이 얼마나 멋진 세계란말이냐?!
이제 더이상 쭉쭉빵빵 미소녀들에게 둘러싸이기도, 지구의 운명을 건 싸움따위도 싫다.
그냥 꼬마마녀들이랑 여름 옷을 사러 나가는 나들이를 기대하며 설레이고 싶다...
-토르테: 오늘부터 당신이 저의 주인님이다요. 주인님수명이 다 할때까지 모신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