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한 8살(12월생) 아들이랑 같이 읽었어요. 집중해서 보고 재미있어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듯 합니다. 예시로 나와있는 장면들이 너무 웃겼어요.. 저희집도 남매라 여동생과의 에피소드를 그린 그림이 찰떡! 더 집중한 것 같아요. 딴에는 비슷한 감정이였는지 앞에 나온거 아니냐고 몇번을 다시 넘겨보더라구요.아이들이 말로 표현하지못한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쉬운 책인듯 해요~ 5세 딸은 그림만 집중하구요^^완독하고 담엔 본인의 감정을 찾아보라고 시킬까 싶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