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8세랑 같이 읽었어요. 글밥이 작아서 읽기 편했고 다음장을 넘기기 전에 무슨 색이 나올지 유추하는 것도 재미 있었습니다.친구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고(작은 아이가 신학기라 본인도 크레파스처럼 혼자 놀았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독후 활동으로 스크래치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보면서 스크래치로 그린 ' 폭풍우 치는 밤에' 연계해서 같이 읽어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