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알사탕이 당첨되서 받게 된 노트인데..
참 고급 스럽고, 좋아요...^^이건 지금 일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원미동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인데..
서민들의 생활을 잘 표현했다..
집안의 과장 맨날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아버지 이야기, 맨날맨날 일해도 하루먹고 살기 힘든 아저씨, 그리고 땅 부자가 되서 편하게 살아가려고만 하는 자식들을 둔 할아버지, 아이의 눈으로 본 슈퍼 아저씨등...
정말 꼭 읽어봐야 할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알라딘에서 구매하고 이 책을 읽은 지 몇달이 지나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이 책을 다 덥고 그 때 딱 느꼈던 감정은 우리 모두는 다 악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다..
퍼레이드도 그렇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표현 해 놓은 것 같다..
뭔가 말이 안 되는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다..
참 기발한 생각을 갖고있다..이 작가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히가시노 책은 스토리가 참 탄탄한 것 같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하면서 보게 된다..
왜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인기있고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는 지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