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 / "딩크족 다이어리" 눈에 띄는 귀여운 표지의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내용은 따뜻했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었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존중하자! 는 책속의 이야기들이 나를 힘나게했다. 사람들은 여러이유로 딩크족이 된다. 어쩌다보니 딩크족을 결심한 나도 갈팡질팡 번복을 한적도 있다. 둘만 사는 사회였다면~ 결혼전부터 결정했다면~ 힘들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내주변에 딩크족이 없기에, 궁금한점도 많았다. 이것이 이책을 보고 반가웠던 이유다. 본인의 삶과 행복은 본인이 주인이다, 아이를 낳는것과 낳지않는 삶이 다른사람의 기준에서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라는점. 나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낳는것은 옳지 않다는 점이 나와 의견이 같았다~ 책을 읽고나니, 큰숙제를 마치고도 찜찜했던 내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였다. 타인에게 오지랖을 부지리 않고, 각자의 삶과 선택을 존중해주자. 작가님처럼 나의 삶은 행복하고, 언제나 우리가 늘 첫번째인 삶으로 행복하며 살아가면 된다. 우리 모두 행복해요 ~ 당당하게 이야기를 써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