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기술 - 나쁜 감정을 용기로 바꾸는 힘
크리스틴 울머 지음, 한정훈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두려움의 기술   - 나쁜감정을 용기로 바꾸는 힘!

 

 

 

글쓴이는 크리스틴울머라는 예전에 미국 스키국가대표로 활약하다가 심리상담사로 활동중인 사람이다.

전세계 스키어들에게 유명한 죽음의코스로 알려진 그랜드티턴을 스키로 강하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되어있고, 21미터 높이 절벽 점프에 성공한 최초의 익스트림 여성 시키어였다.
은퇴후 심리학을 공부해서 두려움 전문 심리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심리상담을 하고있다고한다.

책은 439페이지로 두꺼운 책이고, 그림이 하나도 없이 글들로만 가득해서 읽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
많은 페이지들은 그녀의 일기장처럼 경험과 조언들로 이루어져있었고,  공감은 좀 어려웠지만, 분명 배울점은 많은 책이였다.
자신감이 넘치는 프로의 일기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말하는 두려움은 피할수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회피하는 동안 계속해서 위기에 처하게되고
위기에 처해있을때 당신이 할수 있는것은 사실상 없으며, 그회피가 두려움을 붙들기를 가중시킨다는것!

두려움은 나의것이다. 남이 주입하는것이 아니다.
두려움은 나의 일부이고, 나와의 끊임없는 전쟁!
두려움을 제대로 인식하면 싸울일이 사라지게 되고, 삶의 양상이 나아진다.
자신의 두려움과 관계를 재정립하면 개인의 삶에다가 세상과의 관계도 변화하게 된다!

과거에 두려움에관한 들은것 배운것을 모두 버리고 정리하자.
고정관념도 버리자! 그리고 두려움이 나의 동료이고 평생의 동반자임을 인식하자.
두려움은 자신을 위해 말해줄 누군가를 필요로한다.
두려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원치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
나쁜감정이라는 두려움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삶의 에너지로 전환 시킬수있는 방법을 설명한 책!
감정노동과 분노저절장애가 걱정되다면 한번 읽어보아도 좋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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