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인생에는 NG가 없다
백일승. 김재정 지음 / 김영사 / 2000년 2월
평점 :
품절


나는 인문과학도다. 수학과 물리를 지독히 싫어하고 나는 엔지니어링이란 단어만 떠올려도 나와는 상관없는 개념으로 골치가 아팠다. 이 책은 나의 기존의 편견을 바꾸어 주었다. 계획하고 기획하는 나의 사고 자체가 훌륭한 엔지니어의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뻤다. 공학을 문화로 풀어 준 역작에 감사를 드린다.

이제 우리의 삶 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엔지니어링을 보다 친숙하고 친근한 나의 벗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사회적 기여는 결코 과소평가되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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