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27
이응준 지음 / 민음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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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시 같은 소설. 슬픈 통속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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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꽃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 100
이용악 지음 / 시인생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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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언어가 곱다. 서사성보다도 언어의 조탁이 눈에 띈다. 다만 마지막 참여시들은 지금에 와서는 진부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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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 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문학동네 시인선 27
조말선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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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사이를 발랄한(난해하기도 하지만) 언어로 펼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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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어두운 회고 - 우리가 균열을 내면 빛은 들어오고, 벽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 이응준의 문장전선 1
이응준 지음 / 반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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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과연 밝은 미래이기만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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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고민한 과정을 썼다. 죽음을 생각하며 삶의 유한함을 인정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허무함도 비극도 없다. 오히려 삶이 끝나기 마련이라는 깨달음은 가장 행복하게 살도록 스스로에게 권한다. 유시민의 정치은퇴 또한 그러한 내면의 항로에서 나온 결정이길 빈다. 그에게 행복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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