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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 툭하면 상처 주는 부모에게 ‘아이의 뇌’가 하고 싶은 말
대니얼 J. 시겔.티나 페인 브라이슨 지음, 김아영 옮김, 김영훈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건 연습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힘이 든것 같아요.
아이를 낳기 전에는 즐겁고 행복하게 잘 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생각했던 것보다 변수가 많더라고요.
답을 찾기 어려울때는 책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내 아이를 모른다"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알기 위해 신경학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아마존 8년 연속 아동심리 1위>
<EBS 육아학교 소아신경학 전문의 김영훈 감수>
작가인 대니얼 J.시겔은 정신의학과 임상교수라고 합니다.
두뇌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한 저서가 많이 있네요.
시간이 되면 더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육아의 목표는 인내하기 & 성공하기라고 합니다.
많이 공감하는 말이죠.
특히 인내라는 말....
정말 끝도 없이 참아야 하고 이해해줘야 하는게 부모인데 잘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떻게 인내를 해야 할지 이 책은 답을 알려줍니다.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알면 부모도 한결 아이을 대해기 수월해지는데...
신경학적으로 아이가 왜 그런지 알려주니 아이의 낯선 행돌들이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인내하기 - 난관을 헤치고 육아 임무 완수하기
성공하기 -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이번에 포인트를 둘 내용은 아이의 뇌에 대해 이해하는 전근
전뇌적 관점!
들어보셨어요?
whole-brain
全腦 온전할 전, 뇌뇌
온전히 뇌를 토대로 아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방법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이기에 꼼꼼히 읽어보고 아이를 많이 이해해주려 합니다.
좌뇌와 우뇌의 차이점...
대뇌와 소뇌의 차이점을 알고 아이를 바라보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많이 틀린것 같아요.
어떻게 틀린지 책에 꼼꼼하게, 자세하게,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습니다.
아이에게서 나타나는 감정이 뇌와 연결되서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계별로 코칭을 해주는 내용들이 따라하다보면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 개선이 충분히 가능하고...
서로 더 행복한 날들이 될것 같아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죠.
그렇기 때문에 바른 행실, 바른 말을 해야하고, 아이에게 부드럽고 공감하며 많은 것을 알려줘야 하는데 방법을 모른다면 이 책에 있는 그대로 실행하면 될듯해요.
책 전체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포인트가 되는 내용을 자주 읽어보며 아이를 이해해 보려 합니다.
왜 아이들은 어른처럼 차분하지 못한지.. 서투른지 전뇌적 시점으로 다가가 보세요.
"쟤는 왜 저 모양이야?"
"도저희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네.."
이런 것들이 이해가 되는 방향으로 바뀔수 있을겁니다.
일반 육아서와 다른 관점으로 육아하기, 코칭하기 방법!!
너무 유익하게 읽은 책입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