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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 Volume 3
라이언 노스 지음, 브레이든 램 외 그림, 서애경 옮김, 정한결 감수 / 작가정신 / 2019년 12월
평점 :

어느날부터인가 아이가 이런 이상하고도 요상한 스토리로 가득차 있는 만화를 보기 시작합니다.
집에는 정규방송 외에 다른 프로그램을 볼수 없어서 할아버지집이나 어디 놀러가서 유선을 보게 되면 빼지 않고 보더라고요.
그래서 우연히 저도 보게 되었어요.
이게 뭐지?
대체 뭐가 이리 어수선해보이지?
처음 핀과 제이크를 봤던 저는 낯선 애니매이션에 적응을 못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조금 더 깊이.. 자세히 스토리를 보는 순간...
아.. 이런거구나~
이래서 아이가 재미있어했나보구나 싶어졌어요.

처음에는 이 친구들의 이름을 알게 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주인공 소년 핀과 마법 개 제이크, 버블검 공주와 뱀파이어 여왕 마르셀린, 비모, 얼음 대왕들이 나와 모험을 헤쳐가는 이야기라고 (우리아이가 몇번을~ 이야기해줬어요..ㅋ) 하더라고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보는 만화와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본인이 선택함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아이가 읽으면서 하는 소리가...
"엇.. 기존 만화들은 등장인물이 있는에 이 책은 없네. 그리고 책 재질이 아주 좋아."라고 하면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우리 정서와 조금 낯선 면이 있는 핀과 제이크여요.
하지만 한번 빠져들면...
재미가 배가 되죠.
핀과 제이크의 모험은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재미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책인거 같아요.

책속에서 직접 화살표 방향대로 이끌어보세요..
더더더 재미있는 게임북이 될거여요.

핀과 제이크, 마르셀린이 직접 게임에 들어가서 모험을 즐깁니다.
뭔가 좀 짜릿하고....
현실 공간이 아닌 곳에서 내가 있는듯한 느낌도 좀 느껴보고...

신기한 멍멍이.. 제이크...
처음에 눈알이 없어 깜짝 놀랬어요.
그런데 아빠와 아들이..
쟤는 원래 저렇게 생겼어!라고 담담하게 말해주는데....
자주 보니 저 역시 익숙해지네요.
상상의 나래에서 즐겁게 놀고 싶은 분에게 딱 어울리는 책!
코믹북!
게임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번 핀과제이크의 모헙 volume 3 시리즈는 독특하면서도 책장을 계속 넘기게 되는 흥미를 갖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