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비주얼 백과 1~3 세트 - 전3권 뉴 비주얼 백과
에밀리 보몽 외 지음, 마리 크리스틴 르마예우르 외 그림, 허민 외 감수 /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을 보는 순간 아이가 좋아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 친구들이 좋아하는 3종 세트가 골고루 들어 있는 시리즈 책이 있네요.

자동차, 우주, 공룡까지....

 

 

9세 남아인 제 아이는 공룡은 6세에 너무 좋아해서 모르는 공룡이 없더니, 8세가 되더니 우주, 제가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도 자동차에 대해 세세히 물어보고 궁금해 했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 매력적인 책이라 느꼈습니다.

접하기 전까지 저의 예감대로 아이가 좋아할지는 미지수였지만... 읽어보게 하고 싶었죠.

책이 도착하고 살펴보니 하드커버로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네요.

 

 

 

 

공룡의 크기와 생김새가 자세하게 나와 있고, 인류의 진화에 대해, 과거에 어떤 식으로 생활했는지 보여줌으로써 이후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우리가 모르는 우주의 매력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미래에 우리가 우주에 갈수 있을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세가지 책 중에서 제일 아이 마음에 드는 책인것 같습니다.

책을 보면 너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2019년부터 수소차량이 상용화 될듯 한 기사를 읽었는데..

과거의 이동수단, 현재의 자동차, 기네스북에 있는 신기한 자동차의 내용과 더불어 앞으로 어떤 자동차가 나올지 다양하게 나와 있어요.

 

 

 

 

이렇게 독후활동까지 할수 있게 되어 아이가 어느정도 이해하고 습득했는지 알수 있네요.

모르는 낱말은 낱말풀이를 통해 찾아보면 되니... 더욱 좋겠어요.

아이를 과학도로 만들어줄만큼의 흥미를 이끌어주는 책을 만난 기분이 들어서 참 유익했답니다.

 

 

 

 

1. 생생한 그림(일러스트), 구체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지식을 넓여줍니다.

처음에 인류의 진화에 대한 그림을 봤는데 어릴때 제가 봤던 인기있는 백과사전과 흡사함을 느끼며 무척 친근했어요. 아이도 인류의 진화 과정에 대한 지식을 그림과 함께 금방 이해합니다.

2. 글밥이 많지 않아 책을 읽을때 느끼는 지루함이 없습니다.

3.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아이들의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4. 하드커버로 책의 관리가 용이하며,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5. 독후활동지가 퀴즈로 나와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주얼 백과사전이 좀 더 많은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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