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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마사지 - 스스로 통증을 다스리는 법
스테파니 사분치안 지음, 최영은 옮김 / 콤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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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에 관심이 많아요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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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마사지 - 스스로 통증을 다스리는 법
스테파니 사분치안 지음, 최영은 옮김 / 콤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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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어요..발마사지 관심있어서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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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 '공무도하가'에서 '사랑의 발명'까지
신형철 지음 / 난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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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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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 을유세계문학전집 104
헤르만 헤세 지음, 권혁준 옮김 / 을유문화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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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는 내게 읽지도 않고 친숙한 작가다..학창시절 수레바퀴아래서,데미안 등을 축약본으로 접해 익히 작품을 알기 때문이다. "황야의 이리"는 그에 비해 덜 알려진 낯설고 신선한 소설이다.

그러나 가장 자신의 영혼과 철학을 진솔하게 풀어낸 헤세의 자전적 이야기로 읽힌다.

그 어떤 작품보다 난 이소설이 좋다..휙휙 책장은 잘 넘어가지 않고 다시 돌아와서 읽어보고 꼽씹어 읽어봐야 하지만 쉰살의 헤세의 생각을 느낄수 있고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다.

 

서문격에 해당하는 하리할러를 회상하는 나(편집자)의 수기부터 눈을 뗄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다..하리할러,황야의 이리'라고 불리는 한 남자의 수기를 읽기 전에 나의 그에 관한 소개글이다..

 

p.35 할러 씨는 두 시대 사이 끼여있는 사람, 모든 안온함과 순수함을 잃어버린 사람, 인간 삶의 모든 의문을 개인적인 고통과 지옥의 형태로 더욱 강렬하게 체험해야 하는 운명을 가진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한때 지성인이었던 하리 할러는 이혼 후 시골에 처박혀 극심한 우울과 고독, 인간세계에 관한 또한 다원적인 자신에 대한 분노와 혐오를 느끼고 있다.왜 이소설이 '히피들의 바이블'인지 알겠다.  

우리는 자신의 천박하고 어리석고 한없이 황폐한 실존에 대한 진실을 목도하지 않은채 꾸역꾸역 어쩔 수 없이 기계처럼 그렇게 살아간다.

하리의 수기에서 알 수있는 것은 하리의 목표는" 더 차원 높은 인간에 관한 것, 인간 되기라는 긴 여정의 마지막 목표에 관한 것, 존엄한 인간에 관한 것이다. "(p.95) 이 아닐까 싶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하리가 한 교수 내외의 집에 초대받아 두 하리(인간하리와 이리 하리)사이에 격렬한 연극이 벌어지고 결국 황야의 이리의 완승으로 끝난 일화다

 

p.122 교수에게는 그것이 실망, 작은 불쾌감 정도를 의미하겠지만, 내게는 최종적인 실패와 도주, 시민적이고 도덕적이고 학문적인 세계와의 작별, 황야의 이리의 완승을 의미했다.

 

교수의 가식적인 모습을 맞닥드리고 자신의 이전세계, 고향, 학문 및 도덕의 세계와 결별하는 하리, 모욕적이고 불쾌하게 하루를 보내고 하리는 이 소극의 막을 내리기 위해 자살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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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내리다 : 피츠제럴드 단편선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 7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보영 옮김 / 이소노미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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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심쿵. 피츠제렐드 이름에 또 심쿵. 그의 에세이와 단편집이라니. 예쁜장정을 입고 나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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