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국제 변호사의 짜릿한 소송 경험담!

조금은 치사해져도 좋습니다 - 나 혼자도 벅찬 인생
Suzan Lee.Leopold Lim 지음 / 젤리판다 / 2019년 10월

우선 두 명의 국제변호사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라는 점에는 나는 무척 흥미로웠다!

그냥 변호사의 이야기도 대단한데, 국제 변호사의 일상과 생각에 대해

알 수 있다니! 난 바로 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그들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고

그들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이야기에는 표현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아주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모두 숨기기 보다는 감사한 표현도 앞으로 잘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도 우리와 똑같이 표현하기 무서워하고 서툴다는 것을

이 에피소드를 통해 읽으며 난 한 편으로 위로를 받기도 했다.

잔잔한 날 이 에세이를 읽고 있자니, 기분이 참 좋았다.

당신도 당신의 기분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에세이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조금은 치사해져도 좋습니다를 나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