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말라있던 내 감수성에 오아시스 같은 책을 만났다짧은 수필인데도 깊이 있는 내용이 잘 전달되었다필자는 후배를 만나 겪은 에피소드, 가족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함께 연상하며 글을 썼다 거기서 느꼇던 본인의 감정들과 생각들을 생동감 넘치는 표현으로 이야기했는데 글을 읽으며 느꼈던 가장 큰 기쁨이었다 이 글을 읽고 다른 이들도 잠들어 있던 감수성에 단비같은 느낌을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