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열심히 하루에 하루치씩 육 주 과정을 거쳤습니다. 통합 과학은 특히 주제가 매우 흥미로워서 아이가 즐겁게 풀었다고 생각해요. 삼학년과 사학년에 과학 내용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서 사 학년이 되기 전 겨울방학에 선행의 개념으로 풀어 보았는데요, 사 학년에 배운 기본 개념을 미리 알고 있지 않아도 이 비문학 독해 문제집 만으로도 충분히잘 풀 수 있었습니다. 물질 생명 운동과 에너지 지구와 우주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다음 방학에도 또 그 다음 학년 내용을 구매해서 풀고 싶을 만큼 저는 책이 맘에 듭니다. 특히 비주얼 과학 교과서 개념이라는 파트가 있는데 매단원에서 다루어 지는 주요 단어나 용어를 설명해 주고 간단하게 이해 시키는 과정이 덧 부쳐져 있습니다.
아이가 삼학년을 마치고 겨울 방학을 맞이 하였는데요. 사 학년이 되는 중요한 시점에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학습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루에 하루치씩 나누어 공부하기 편하게 되어 있는 마작 초등 비문학 독해 통합 사회를구입하여 풀어 보았습니다. 교과와 연계 되어 있긴 하지만 처음 접하는 내용도 충분히 읽고 풀어 볼 수 있게 문제가 구성 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크게 어렵지 않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사회를 좀 어려워 하는 편인데, 지문만 꼼꼼이 읽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중요한 용어는 사회교과서 개념이라는 페이지로 하루치에 한 페이지씩 구성되어 있어 그냥 지나치지 않게 1번 더 반복 하게 되어 있습니다. 돌아오는 사학년 여름 방학에도 또 하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쉽다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칠 만큼 꼼꼼하게 풀어야 되긴 합니다.
생동감 넘치나봐요! 사이사이 구멍같은게 있어 북북 찢으려고 하긴 하지만(-_-;;)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