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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웨인 W. 다이어 지음, 이병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재밌다라고 말할 종류의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꼭 한번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정말 책 잘샀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처음에 표지에 끌려서 구입을 했는데
솔직히 첫장을 넘길때 까지만 해도 내가 이런 류의 글을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들더군요..주로 소설을
읽다보니..그런데 2장정도가 되니깐 참 책이 괜찮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너무 눈치보며 산건 아닌지..너무 두려움에 싸여 산건 아닌지..여러가지 생각
을 했습니다. 책을 읽는내내 필자가 얘기하는 것들을 나와 맞추어 보면서 내가 이제 까지 너무 자신감없이
살아왔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할 삶의 방식이며 방향의 길잡이 역할을 해준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원하신다면 권하고 싶지 않지만 여유롭게 내가 살아온 지난날을 되새기고 싶으신 분에게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