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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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원에서 나온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은지가 한 20년전 쯤이나 되었을까.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라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무덤앞에 씌어져있다는 이 묘비명은 아마도 조르바의 말일진저. 난 그때도 지금도 바람같은 이 조르바의 정신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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