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시리즈는 아이들이 꼭 배워야하는 다양한 인성덕목을 쉽게 공감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읽고 아이와 해당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답니다.
[자꾸 자꾸 화가 나요]는 감정조절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매사에, 내 모든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순 없죠?
성숙한 감정 표현은 상대방과 사람에 맞게 해야 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할 때는 상대를 내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겨 함부로 대하면 안되죠. 알지만....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참을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ㅠ.ㅠ
감정 중 가장 다스리기 어렵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역시 '화'입니다.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찌나 많은 지 '분노 사회'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어릴 때 부터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배운 사람들은 건강하게 자신을 드러냅니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자존감도 덩달아 같이 올라가겠죠?
이 책에서는 감정을 어떻게 스스로 조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