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완자 공부력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 1A

완자공부력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 1A ㅣ 공부력 교과서 서술어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4년 1월

요즘에는 문해력이 많이 대두되고 있잖아요.

저 역시 아이들 키우면서 무조건 한글을 때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글을 읽고 잘 이해할 수 있냐가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이제 2학년을 올라가는 아이의 문제집을 같이 풀때면

문제를 이해하고 풀줄 아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요새 문해력 문제집이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비상에서 나온 완자 공부력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로 선택했어요!

첫 페이즈를 펴자마자 속담 및 관용어 카드가 나타는데요

요즘 글을 이해하려면 이런 속담이랑 관용어를 제대로 알아야 된다고 해요.

엄마표로 진행하는 저로써는 그저 문제집만 풀면 되나? 싶었는데요

책에서 이렇게 활용을 하라고 안내도 해주니까 보고 그대로 아이와 같이 하면 되겠더라고요

1일차 딱 펴자마자 문제가 보이는게 아니라

이렇게 공부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있는지 체크를 할 수 있게 해놓으셨더라고요

아이가 즐겁게 읽으면서 게임처럼 접근을 하니 시작부터 흥미를 느꼈는데요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 전에 이번주에는 무엇을 배우는지 확인할 수 있고

밑에는 알고 있는 서술어가 뭔지 한번 체크를 할 수 있어요

사실 아직 초등학생 저학년이라서 하루 공부량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딱 4페이지더라고요

문제양도 많지 않고 아이와 읽으면서 하기 딱 좋은 양이라 좋았어요

사실 아이한테 문제집이라고 이야기하면 처음에 걱정을 하더라고요

괜히 거부감만 주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처음에 1일차에 많다-적다로 시작을 하는데 이미 아는 서술어라 그런지

어렵지 않게 문제를 읽어가면서 하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하면서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니까

아이와 잠깐 이렇게 문해력 키우기 좋은 책이 어디있을까 싶더라고요

의미는 알지만 문장을 읽을 때 살짝 헷갈려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그래도 금새 다시 바로 잡고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아이가 서술어의 의미를 정확히 캐치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에

교과문제를 풀어도 걱정이 없겠다싶었어요

이제 완자 공부력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과 함께 문해력 쑥쑥 키워보려고요

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