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똑똑해지는 예비 초등 1학년 똑똑한 우리 몸 - 두근두근 첫 공부! 놀면서 똑똑해지는 똑똑한
사카키바라 요이치 감수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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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해서 배우는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궁금해하는 걸 배우는것도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특히 요즘 저희 첫째는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이 매우매우 많아요. 피는 왜 나는지 밥 먹었는데 똥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그중에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다 생각이 든 책인 "똑똑한 우리몸"



책을 통해서 아이가 우리몸과 몸속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고 단순히 정보만 쌓아가는게 아니라 정말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고 몸의 명칭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데 단순히 외우거나 하는 방법이 아니라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제 맘에 쏙 들어 왔어요. 아이들은 놀면서 새로운 걸 발견하곤 하듯이 가장 효율적인 배움은 바로 놀면서 배우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 책속에는 상처가 났을 때 흘리는 핏속에 어떤 물질이 있는지부터 음식물이 몸 속에서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아프면 왜 약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접하는 상황들과 접목해서 과학 원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끔 해줘요. 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배우는 건 과확에서 생물영역이자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츰 아이에게 가르쳐주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친숙하게 배울 수 있게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



우리몸의 구조 / 똑똑한 우리몸 / 대단한 우리몸 / 내 몸 안전 지킴이 / 세상의 모든 몸 등 이렇게 /다섯가지로 분류를 해서 배울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책 내용을 살펴보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의 눈을 사로잡아서 내용은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게 풀어져 있는걸 알 수 있겠더라고요. 엄마 이건 왜그래? 라고 자주 물어보던 내용들도 책속에 가득 담겨있으니까 아아와 함께 알아갈 수 있어서 엄마로써도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니까 어느새 집중을 해서 오히려 저한테 왜 그러는지 설명도 해주는 아이의 모습에 뿌듯하더라고요. 제가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책에서 아이가 자세히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 꾸준히 똑똑한 우리몸과 함께 재미있게 우리몸에 대해서 알아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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