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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3 : 영국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3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 외 그림, 박덕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9월
평점 :



얼마 전 TV에서 한국은 처음이지?였나? 고 프로그램을 보더니 영국에 대한 관심이 생긴 다니
엄마 영국은 맛 있는게 없대!
? ㅋㅋㅋㅋㅋ
그럼 영국에 뭐가 있는지 알아보자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 그런데 다니가 좋아하는 해리포터가 영국에서 만들어졌다는걸 알고는 눈이 번쩍 한거죠!
해리포터를 만나러 가야겠다는 둥, 아주 여행 뽐뿌가 제대로 왔습니다.
사실 저도 영국에 대해 잘 몰랐는데, 같이 세계문화여행책을 보며 많이 배우게 되네요.
다니는 문화랑 역사에 영 관심이 없구나 했었는데, 용선생을 집에 들이고 난 후 역시 뭐든 재미있게 배워야 흥미를 갖게 되는구나 싶어요
그동안 내가 사줬던 책이 재미가 없었던게지.. ㅋㅋ
이렇게 학습적인 부분이 있는 책들은 창작과는 달리 재미있는 요소가 필수인 것 같아요
용선생이간다 덕분에 피쉬앤칩스만 있는 나라라고 오해할 뻔 한 영국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되었답니다.
좀 더 크면 교과서에서 세계문화역사에 대해 나오기 시작할텐데, 지금의 기억을 바탕으로 즐겁게 학습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
여행 가기전에 읽기에도 딱이라 다니랑 같이 세계여행 가는날까지 보고 또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