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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ㅣ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평점 :
[호모데우스]
신이 되고자 하는 사피엔스는 신을 만들고 있다.
결핍을 통제한 호모 사피엔스는 이제 호모 데우스가 되기 위해 다른 결핍에 눈을 돌렸다.
사피엔스에 이어 호모 데우스
나아가는 연속성에 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훗날 다시 읽고 싶다. 글은 비교적 빠르게 읽히고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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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혁명, 과학혁명을 통해 지구를 다스리는 사피엔스는
이제 신이 되고자 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인위적으로 호모 데우스가 되고자 한다. 사피엔스의 생존 과제인 기아, 전염병, 전쟁으로 인한 희생은
이제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과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불멸, 능력, 행복을 통한 신성을 원하는 마음이다.
결핍의 문제를 해결한 사피엔스는 또 다른 결핍을 향해 눈을 돌렸다. 사피엔스가 호모 데우스가 되어갈수록, 상대적으로 약한 사피엔스는 사피엔스가
다른 동물들을 대하듯이 행동할 것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함이 아니다. 과거의 실패에서 해방되기 위함이다.
역사를 잊은 종은 미래 또한 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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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를 정복하다>
ㄱ. '상상의 질서'를
통해 사피엔스는 세계를 정복했다.
ㄴ. 허구를 통해 협력을 형성했고, 협력을 통해 의미의 그물망을 더 촘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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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다>
ㄱ. '상상의 질서', 즉 허구는 협력을 돕는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발명한 것에 불과하다. 우리가 이것들을 위해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 옳은가?
ㄴ. 근대 과학과 종교는 오랜 기간 동안
부부상담을 받고도 여전히 서로를 잘 모르는 남편과 아내 같다. 종교는 질서를, 과학은 힘을 원한다. 그래서 둘은 짝이 잘 맞다. 이에 반해,
종교와 동일시 하기 쉬운 영적 여행은 타협 없는 진리를 추구한다. 그래서 종교나 과학의 제도권 내에 머물기 어렵다.
ㄷ. 근대성은 일종의
계약이다. 근대는 인간집단에게 평형 상태가 혼돈보다 훨씬 더 무섭고, 탐욕은 성장의 원동력이므로 선한 힘이라는 확신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생겨난 불안을 상당 부분 달래준 것이 자유시장 자본주의였다. "걱정 마, 모든 것이 잘될 거야. 경제가 성장하는 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모든 것을 보살펴줄 거야."
ㄹ. 현재 개인주의, 인원, 민주주의, 자유시장이라는 자유주의 패키지를 대신할 이렇다 할 대안은 존재하지
않는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운동, 스페인의 15M 운동 같은 사회운동은 민주주의, 개인주의, 인권, 나아가 자유시장 경제의 기본원리들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는 정반대이다. 이들은 정부가 이런 자유주의 이상들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비난한다. 진정한 자유를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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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
ㄱ. 새로운 종교(데이터교)는 실험실에서 탄생할 것이다.
ㄴ. 사실 기술 인본주의는 결국 인간을 다운그레이드할 것이다. 시스템은 다운그레이드된 사람들을 선호할 텐데 그것은 그런 사람들이 가지게
될 초인간의 특성 때문이 아니라, 그런 사람들은 시스템을 방해하고 속도를 떨어뜨리는 성가신 성질을 갖고 있지 않아서이다.
ㄷ. 데이터교는
인간의 경험을 데이터 패턴으로 여김으로써 권위와 의미의 원천을 파괴하고, 18C 이래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력적인 종교혁명을 예고한다.
18C에 인본주의는 신 중심적 세계관에서 인간 중심적 세계관으로 이동함으로써 신을 밀어냈다. 이와 같이, 21C에 데이터교는 인간 중심적
세계관에서 데이터 중심적 세계관으로 이동함으로써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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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서평&리뷰]호모 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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