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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의 달
잔니 로다리 지음,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그림, 양나래.김소연 옮김 / 마이어. 날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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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보다 밝고 환한 느낌의 책이 되었네요. 무엇보다 시가 아름다워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여러 번 낭독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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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보여요 - 2023 화이트레이븐 선정도서 귀쫑긋 지식 그림책
크리스티나 쿠벨스 지음, 조아나 카살스 그림, 이숙진 옮김 / 토끼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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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보여요>는 한 마디로 신박한 책입니다. 책은 흔히 책 속 내용을 수용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이 책은 읽는 사람이 주체사 되어 신나게 창작하도록 하는 책입니다. 알려주기보다 끌어내 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다 보고 나면 감탄사를 끌어냅니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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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조원희 지음 / 만만한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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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원희 작가의 그림책은 간결하면서도 힘이 넘칩니다. 아이의 말인데도 제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몰입했습니다. 아이처럼 마음 먹기 힘든 게 너무 나이를 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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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라파냐무냐무 -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 사계절 그림책
이지은 지음 / 사계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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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라파냐무냐무> 이지은/사계절

이지은 작가의 신작 ‘이파라파냐무냐무 서포터즈’를 신청하고 가제본을 받았습니다. 벌써 이지은 작가 이름만으로도 기대가 되지 않나요? 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팥빙수의 전설>을 재밌게 본 독자라면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기대가 될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스포라서 자세한 내용, 특히 제목에 숨겨진 이야기는 절대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걸 말하면 이 책의 재미 8할이 사라지거든요. ㅎㅎㅎ

한 편의 흥미진진한 옛이야기 같은 전개가 <팥빙수의 전설>의 미덕과 닮았습니다. 아마도 못 본 친구는 있어도 한 번만 읽는 친구는 없을 겁니다. 작년에 ‘이지은의전설’ 전시하면서 팥빙수의 전설을 어찌나 많이 읽어줬던지... 아이들과 깔깔 웃으며 <이파라파냐무냐무> 볼 생각에 아주 신이 납니다!

만화처럼 한 면에 여러 컷의 이야기가 담기고, 이지은 작가님 장기인 개그감 살아있는 말풍선들, 이런 걸 하나하나 보는 깨알재미가 가득합니다. <빨간 열매>에서 나왔던 붉은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 <팥빙수의 전설>에서 ‘뽈뽈뽈’ 생겨나 ‘욥욥욥’, ‘척척척’ 쌓인 호랑이들이 떠오르는 장면들이 나와서 두 그림책을 본 친구들은 막 아는 척 하면서 무척 반가워 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팥빙수의 전설>의 할머니가 ‘다다다다’ 도망을 갔다면 <이파라파냐무냐무>에서도 도망치는 장면이 있는데 ‘도도도도’ 달아납니다. 덩치가 다르니 말맛도 달라지는 것이죠. 눈치채셨죠? 두려운 존재가 나타난다는 점도 같습니다. 그러나 반전이 있다는 것!

하고 싶은 이야기, 숨겨진 재미도 더 알려드리고 싶지만 세 장면만 올릴 수 있어서 여기까지만 말씀 드릴게요. 지금까지 알려드린 것은 대세에 큰 지장이 절대 없다는 점! 걱정말고 보시면 엄청난 즐거움이 있을 거라는 점!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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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작가의 신작 ‘이파라파냐무냐무 서포터즈’를 신청하고 가제본을 받았습니다. 벌써 이지은 작가 이름만으로도 기대가 되지 않나요? 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팥빙수의 전설>을 재밌게 본 독자라면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기대가 될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스포라서 자세한 내용, 특히 제목에 숨겨진 이야기는 절대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걸 말하면 이 책의 재미 8할이 사라지거든요. ㅎㅎㅎ

한 편의 흥미진진한 옛이야기 같은 전개가 <팥빙수의 전설>의 미덕과 닮았습니다. 아마도 못 본 친구는 있어도 한 번만 읽는 친구는 없을 겁니다. 작년에 팥빙수의 전설을 어찌나 많이 읽어줬던지... 아이들과 깔깔 웃으며 <이파라파냐무냐무> 볼 생각에 아주 신이 납니다!

만화처럼 한 면에 여러 컷의 이야기가 담기고, 이지은 작가님 장기인 개그감 살아있는 말풍선들, 이런 걸 하나하나 보는 깨알재미가 가득합니다. <빨간 열매>에서 나왔던 붉은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 <팥빙수의 전설>에서 ‘뽈뽈뽈’ 생겨나 ‘욥욥욥’, ‘척척척’ 쌓인 호랑이들이 떠오르는 장면들이 나와서 두 그림책을 본 친구들은 막 아는 척 하면서 무척 반가워 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팥빙수의 전설>의 할머니가 ‘다다다다’ 도망을 갔다면 <이파라파냐무냐무>에서도 도망치는 장면이 있는데 ‘도도도도’ 달아납니다. 덩치가 다르니 말맛도 달라지는 것이죠. 눈치채셨죠? 두려운 존재가 나타난다는 점도 같습니다. 그러나 반전이 있다는 것!

하고 싶은 이야기, 숨겨진 재미도 더 알려드리고 싶지만 세 장면만 올릴 수 있어서 여기까지만 말씀 드릴게요. 지금까지 알려드린 것은 대세에 큰 지장이 절대 없다는 점! 걱정말고 보시면 엄청난 즐거움이 있을 거라는 점!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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