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는 정말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 제 취향은 김빠님이었어요 고구마 상황에 대처하는 여주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고 남주는 뒤틀려있고 삐뚤어져있고 시종일관 여주를 떠보는 태도가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