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방학에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며 방송을 통해 유현준 건축가님의 콜로세움과 판테온의 건축, 역사, 과학 이야기를 접했는데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때 이런 내용을 담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집트편에 이어 프랑스편까지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정말 즐겁게 읽고있어요.
보드게임처럼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구성이라 아들은 푹 빠져서 읽었고, 만화 형식과 줄글 설명이 함께 있어 아이의 흥미와 부모의 학습 기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책이었어요.
책 내용은 단순한 에펠탑 건물 설명에 그치지 않고 왜 그 시대에 이 건축물이 지어졌는지, 당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줘 아이가 이해하기 쉬워했어요.
특히 초등 사회 6학년 2학기 ‘세계의 다양한 삶의 모습’ 단원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고, 중등 세계사 수업을 준비하는 데에도 부담을 줄여줄 것 같아 더 마음에 들어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건축 이야기를 퀴즈와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