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의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 2013년 겨울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최은영이 써내려간 7편의 작품을 수록한 소설집이다. 사람의 마음이 흘러갈 수 있는 정밀한 물매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들을 바로 그 ‘사람의 자리’로 이끄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감정을 교환하며 맺는 다양한 관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그렇기에 다른 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도 참 좋았다, 이렇게 나는 소설이 한 뼘 더 자랐다
이번 부록의 대박아이템!!
가죽카드지갑이 왔는데 - 색상도 넘 상콤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