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습과 통념을 뒤흔든 50인의 과학 멘토 - 과학 문명을 바꾼 발견자들 1
피트 무어 지음, 이명진 옮김 / 책숲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새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를 재밌게 보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쉬운 말로 설명해줘도 역시 과학적인 개념은 어렵다. 중딩 아들 주려고 사서 이 책을 펼쳐보는 순간, ˝생각씨앗˝이라는 작은 글상자가 반갑다!! 과학자가 탐구한 출발점을 알려준다. 어려운 과학개념의 단순한 핵심이 파악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스트레칭 20분 - 다리 다이어트 & 뷰티북
야마다 미쓰토시 지음, 이연숙 옮김 / 보누스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전체적으로 신체에 자신이 없는 편이다. 게다가 다리는 시쳇말로 '무우다리'라서 거의 바지만 입고 다닌다. 친구 결혼식 같은 행사라도 있으면 오랜만에 치마을 입어보지만 무릎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것들뿐이다. 정말 다리가 예뻐 질 수 있다면 입어보고 싶은 옷들이 참 많다. 비싸지는 않지만 다리를 잘 드러내주는 옷. 그러던 중 제목이 눈에 확 띄어서 이 책을 샀다. 꼭지별로 잘 정리해놓은 게 마음에 든다. 오늘로 실행한지 일주일 정도 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다리가 예쁘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동지들 힘냅시다. 아자아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평화를 희망한다
새라 파킨 지음, 김재희 옮김 / 양문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세계 반전 평화 목소리가 뜨겁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은 베트남전 이후 미국의 비인도적 전쟁에 또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이 땅의 평화를 염원하기에 침략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는 국민의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불명료한 실리를 명분으로 내세운 전쟁 참여가 어처구니 없을 뿐이다.

이런저런 마음에 착잡해 하다가 <나는 평화를 희망한다>는 제목이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다. 지금도 사회에는 국가 수뇌로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추구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면에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속내를 숨긴 거짓 외침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페트라 켈리는 진정으로 평화를 희망하고, 그것을 위해 순수한 마음을 지켜나간 사람이 아닌가 생각된다. 비록 개인적으로는 불행하고 어두운 면이 있었지만, 그것을 상쇄하고 남을 만한 활동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인권, 평화, 환경이 최우선시 되는 녹색 미래가 진정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만큼 나에게 현실은 매우 어두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켈리 같은 사람들의 정열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있는 한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고 믿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헨리 데이빗 소로우
헨리 솔트 지음, 윤규상 옮김 / 양문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대학 시절에 월든을 읽었다. 소로우의 대표작. 너무나 평온한 그래서 조금은 지루하기도 한 글이었지만, 제대로 된 비판 정신도 없이 문명이라는 이름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있었던 나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책은 그 헨리 데이빗 소로우에 대한 전기이다. 저자인 헨리 솔트가 소로우로부터 막대한 영향을 받은 당대의 인물이라는 점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그가 보았던 것은 소로우의 숨결이었으며 그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월든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 전기 안에도 나무, 숲, 강, 그리고 그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이 숨쉬고 있다. 그래서 전기라는 분야가 무색하게 감성적이고 아름답다. 물론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것이 좋은 작품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읽은이로 하여금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그래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자기 몫을 해낸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대 이상이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가끔 주변을 돌아보고 싶다거나 뒤를 돌아보고 싶을 때, 그리고 도시가 아닌 자연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로우가 살아갔던 생애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그것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니까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탄압받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발견 1
조나단 에이센 지음, 서율택 옮김 / 양문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21세기에 접어든 지금, 인류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과학의 수혜자로 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는 수많은 과학적 산물들의 기본원리나 등장배경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과학이 인류사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한 이래로 많은 이론과 발견, 발명들이 있었지만 그 중 아주 적은 부분만이 실제 삶에 반영되었을 뿐이다. 그 외의 것들은 역사와 시간 속에서 잊혀져 갔던 것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공상적인 것들도 있었을 테고, 현실화시키기에는 당대의 기술이 역부족이었을 수도 있다.

<탄압받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발견>은 수많은 과학적 발견과 발명들이 묻혀질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원인 중 하나로 '제도권의 탄압'을 제시한 책이다. 이미 '음모이론'이라는 개념으로 일반인들에게 그리 낯설지 않게 다가갈지도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탄압', '음모'라는 단어에 대중들은 이미 본질적인 거부감과 의혹을 가진다는 점이다. 인류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중 가장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열린 사고'라는 개념 앞에만 서면 한없이 경직되고 화석화된다. 일견 '재미는 있군'하면서도 '이 사람들 피해망상증 환자 아냐? 설마 이게 모두 사실일까?'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책에 나타난 주장들이 모두 옳을 수 있고, 그 동안 우리는 제도권의 음모에 철저히 속아왔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어떤 문제에 있어서든 많은 가능성이 숨어 있다는 사실과 우리가 현상적으로 제공받고 있는 정보들은 그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숨겨진 다른 가능성을 폭넓게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다른 시각'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그 다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