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들이 사는 법

최고들이 사는 법 - 원하는 일만 하며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가치의 힘
존 디마티니 지음, 박병화 옮김 / 넥서스BIZ / 2013년 12월

《최고들이 사는 법》

목적 있는 삶은 본인은 어떤 것을 원하든 빠른길로
 인도 한다고 생각한다.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것을
 나이가 먹은 지금도 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것이 성
공을 하던 아니던 하나같이 행복해 보인다. 물론 그
런 사람들은 적어도 본인의 기준에서는 성공한 사람
으로 보인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그런 길
을 찾았을까? 그리고 조금 늦은 나에게 아쉬운 마음
도 든다. 이 책은 그런 의문점과 궁금점을 해소해 주
고 앞으로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로드맵이라고
생각된다. 본인의 최고 가치를 찾고 기회를 잡는다.
여의치 않을경우 그런 기회를 자주 만드는 방법을 알
려준다. 누군가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된다면 평생 일
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것이 일이고 취미고
사랑하는 인생의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도 이
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그 누군가가 많은 일을 하다
보면 그중에 하나는 너의 적성에 맞을 거야라고 해서
이런 저런 일을 많이 하기도 했다. 물론 적성에 맞는 일
은 구했지만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았다. 왜 그런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고 결국 답은 얻지 못했지만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그런 의문점이 해소 되는 경향이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 그중에서 인생을 걸만한 것이 아
니었다는 것이 었다.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의 가치를 두
지 않았고 그 외적인 보수와 시간을 보았기에 행복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며 책을
 읽는 동안 최고를 사는 사람들과 나와의 비교에 큰 차이
는 없었으나 디테일이 빠져 있다고 결론이 났다.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엄청 디테일하게 구분되어
있다. 나의 삶의 방향성을 찾는 법, 목적을 찍는 법, 목
적을 향해 가는법 그리고 그 목적에서 성장하는 법 등 인
생의 로드맵이 그려져 있다. 성공이라는 것은 누구나 똑같
지 않다. 누구는 돈을 누구는 명예를 그리고 각각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기에 개인에게 어떤 것이 최고의 우선순위인
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누구나 돈을 버는 것이 최고
라 생각하여 본인도 돈을 많이 벌기만 했다면 후에 많은 허
무를 느꼈으리라 생각 되었다. 최고들이 사는 법은 본인의
성향,취향,방향을 잡는 것 그리고 그것에 매진하는 것이 최
고들이 사는 삶이라고 생각되었다.

<시간의 의미>

시간의 의미 ㅣ 생각의힘 문고 1
김경렬 지음 / 생각의힘 / 2013년 11월

<시간의 의미>

시간의 근원은 참 흥미롭다. 그것이 발견됐다기 보다
 과거 별자리 혹은 계절에 변화에 의해 생겨 났다는
것은 신기하기도 하다. 시간의 근원 유래 그리고 그것
이 결정되기 까지의 시간, 이렇게 책 전체에 시간이라
는 한가지 주제의 책을 읽으니 왠지 공상 소설 보다 더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인간에게 시간은 유한하다 하지
만 사람들은 그런 유한한 시간이 무한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지나간 시간에 대해 슬퍼한다. 기원전의
시간이 틀리고 현재의 시간이 틀리다 공전과 자전의 속
도도 틀려진다. 그렇기에 우리 인간의 시간 역시 확실할
수가 없다고 한다. 책속의 시간은 상대적이라 하였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시간의 속도가 다르다고 한다. 본인 역
시 시간은 우주던 지구던 각 사람들이건 시간은 상대적
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핸드북 사이즈에 편하게 읽기 좋
았다. 만약 어렵게 생각하고 읽었다면 어려웠을 책이 아
닌가 싶다. 우리가 저녁에 보는 별은 몇 천년전 사라진
별이라고 하는데 우주의 시간과 지구의 시간 그리고 인
간이 느끼는 시간에 대해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다.

<토론의 힘>

토론의 힘 -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교육이 답이다 ㅣ 강치원의 토론이야기 1
강치원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3년 11월

<토론의 힘>

말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 다는 말은 그냥 나온말이 아니다. 그리
고 남을 설득하고 본인의 의지를 어필하는 것은 살
면서 대단히 중요하고 서로간의 오해를 없애기 위
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만 토론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본인도 회사 혹은 모임에서 토
론의 장을 만들어 주면 처음에는 서로 무슨말을 해
야 하는지 모르고 우물주물 있다가 끝에는 서로의 이
익을 쟁취하기 위해 토론이 아닌 언쟁을 하고 있을때
가 있다. 그러다 보니 간간히 스트레스 받기 마련이다
. 어떻게 하면 토론을 잘하고 서로가 윈윈 할수 있는
토론을 할까?누군가 그랬지만 본인이 말을 하기 전에
상대의 말을 잘 듣는다면 말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했다. 정말 이런 방법은 잘 통하는 것 같았다. 이 책
토론의 힘은 토론의 중요성과 토론을 잘 하기 위한 스
킬을 알려주고 있다. 어떤 것을 하던지 연습을 하고 하
는 것과 그렇지 않을때의 결과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
온다. 살면서 계속 되는 토론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
성되었으며 첫 프롤로그에서는 아이의 토론이 미래를
좌우 한다는 것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것의 생각
이 이미 머리에서 정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비단 아이가 아닌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스킬이 아닌가
 싶었다. 1장은 하루 15분 토론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이다. 과거를 생각하면 학교에서 말을 잘하는 친구들은
 공부 역시 잘했다. 하루 15분 토론의 중요성과  실천법
을 알려준다. 그 이후에 토론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 한 토론 기술 그리고 여러 방향으로서의 토론
 기술 습득이 있다. 본인도 회사에서 미팅을 자주 하는데
서로의 입장만 고집하면 그 미팅은 망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서로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고 인정한다면 성공적인
 미팅이 된다. 아마도 이책은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트렌드 코리아 2014

트렌드 코리아 2014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4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11월

트랜드코리아2014

트랜드는 매일 매월 매년 바뀌고 있다. 우리가 알던 트랜
드는 돌고 돌아 다시 복고라는 이름으로 다가 온다. 과거
의 베이비붐 시대가 그랬고 80년대 90대 만의 트랜드가
있었다. 이런 트랜드를 예측하고 미리 추측할수 있는 트랜
드코리아2014 이다. 내년 2014년에는 어떤 트랜드가 주가
 되어 사람들을 움직일까?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단어
 그리고 그 단어가 함축하고 있는 단어는 단순히 그 유행
단어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에서 나온 뼈있는 이야
기 이다. 돌직구 , 스웨그 , 어른 아이등 많은 부분이 변화
하는 사람들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에 알맞는 단어들이라는
것이다. 본인도 과거의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의 엄청난 노
고로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하였고 성장에 원동력이라고 생
각된다. 그렇기에 타 선진국이 부럽지 않은 만큼 먹고 입게
 된것이다. 배부르고 등따시니 편한게 좋고 어렵고 힘든 가
부장적인 행동을 버리고 조금은 미끈하고 유연한 취미 활동
도 가지게 된것 같다. 이렇듯 우리의 생활 말을 바꿔서 각
시대의 트랜드는 바뀐다. 응답하라 1994,1997 역시 흥행하
는 것 역시 트랜드의 순환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2013년 소비트랜드에 대해서 꽤나 디
테일 하게 풀어 넣었다. 2부는 2014년 소비 트랜드 전망에 대
해서 써놓았다. 아마도 2013년과 2014년은 그리고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지 않지만 개인 생활의 행복이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트랜드코리아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했지만 보기보다
흥미 요소가 충분하여 편하게 읽을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 역
시 이런 트랜드에 알게 모르게 젖어 있었다는 것도 많은 부분
에서 느꼈다.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통합로드맵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통합로드맵 ㅣ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1월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통합로드맵>

집단 지성의 힘은 실로 대단한것 같다. 이런 저런 사례도
많지만 10여년 동안 걸친 회사의 문제를 집단 지성이라는
힘으로 푸는 사례는 꽤나 많기도 하다. 우리는 영어 대해
서 항상 목말라하고 그것을 잡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한다
. 하지만 그것을 성취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꾸준한 노
력으로 성취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실정이다. 과거 우리의 주입식 교육을 핑계 삼아 할수 없
어라는 것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한다. 이 책 잠수네 영어 공부방법은 어려운 단어
나 문장이 나오지 않는다. 단지 영어 공부를 왜 하는 가에
 대해 목적의식을 심어준다. 그리고 여러가지 사례들에게
좋은 점과 나쁜점 그리고 옳바른 지식을 갖도록 하는 나침
반 같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본인도 책을 읽으며 새로 알
았던 사실도 있었고 긴가 민가 하는 이야기 역시 시원하게
해소할수 있었던것 같다. 그전에 나의 방식은 정말 단순히
외우는 것이 전부 였다. 단어를 써놓고 외우고 읽고 읽는다.
 그러다가 몇일을 보내면 그 단어는 머리속에서 하얗게 없어
져 버린다. 의무적으로 했던 영어 공부와 그저 달달히 전공
과목을 외우듯이 했던 공부방법은 본인에게 즐거움을 줄지
못할 망정 괴로움으로 승하하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그렇기
에 더욱 영어 공부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기도 했는데 이책
에서는 왠지 할수 있다 라는 느낌을 중간 중간 많이 받을수
 있었다. 예전에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라는 책을 읽
을때와 같은 쇼크라고 해야 될까? 굳이 지금 영어 공부를 하
지 않더라도 후에 본인이 원해서는 아니면 필요해서든 영어
공부를 하게 된다면 목적과 목표를 정확히 잡아 줄수 있는 책
이라고 생각 된다. 영어의 바다에 표류 중이라면 이책으로 목
표를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