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와 섹스 - 섹스와 연애의 경제학
마리나 애드셰이드 지음, 김정희 옮김 / 생각의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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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섹스

 

 

 

섹스와 경제학의 연관 관계는 무었일까? 하는 질문
에 명확한 답을준것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나이가 들면서 하나의 관계는 여러가지의 관계와 유
사점이 많고 간혹 나비효과라는 단어 처럼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작은 점이 큰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번식에 대한 유전자
에 대해서 과거과 현재를 빗대어 보며, 인간 번식 진
화의 디테일한 면을 알수있다. 농경기를 보내며 많은
자녀를 출산했고 산업화를 보내면서점차 자녀의 수는
줄어 들었다. 과거에 양으로 따졌다면 현대에는 그 양
을 줄이고 질로 승부하는 인간의 진화를 볼수 있다.
우리나라또한 625를 겪으며 부족한 인력, 그 사람 하나
 하나가 큰 자산이고필요한 인적자원이었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 났다. 지금의베이비붐 세대 이다. 그리고
 일본 전국통일의 안정화를 위해 조선을침략한 임진왜란,
그 임진왜란으로 인해 많은 일본 남성의 부족으로 인해
첩을 들이는 일본인들, 등 세계 각지에서는 이런 인간 종
족번식의 탄력적인 행동이 반복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남성들이 찾는 여성그리고 여성들이 찾는 남성, 그들이
찾는 질 좋은 유전자와 그로 인해서발생하는 문제들, 그리
고 이후 여성의 폐경과 남성의 쇠함으로 종족번식 이유가
사라질때쯤 선택하는이성관 등 인간의 성의 변천사에 대해
서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며 본인에게도 일반
화의 오류가 상당했다고 생각했다. 물론 100%맞는 다는 것
은 아니지만 우리의 인체 프로세스가 차지하고 있는 무의식
적 행동이 좋은 유전자를 갖기위한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
각도 들었다. 책은 읽는 동안에 거부감 없이 즐겁고, 유익
하게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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