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기 팡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 뒤집기
박동곤 지음 / 생각의힘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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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팡.


에너지 절약의 공모전 혹은 사람들의 인식 전환을 하
기위해 국가 차원에서 혹은 기업 차원에서 많은 노력
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의 존재는 우리가 생각
하는 만큼 무한하지 않다. 유한 한 것이다. 사람들은
본인의 생명이 무한 한 것으로 생각한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신다. 이렇듯 당장의
변화가 없다고 우리의 몸에 니코틴을 넣듯이 지구의 에
너지도 조금씩 닳지만 우리가 전세계가 쓰는 양은 어마
어마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에너지의 유한함을 인지
하고 그것에 대비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조금이라고 딜
레이 시킬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산업시대를 기
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기계들 그리고 그것은 모두
석유를 기반으로 한다. 전기를 쓰는 기계라고 그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석유를 써야만한다. 이렇듯 지구의 첫번
째인 석유, 석유의 고갈은 먼 미래가 아니라 우리 눈앞에
나올수 있는 현실이다. 각 국에서 에너지 절약과 석유 및
전기를 대체할 대체 에너지 개발이 몇 십년 전부터 진행
중이지만 석유를 대체할 획기적인 자원은 없다.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수력 발전 조수 발전 풍력 발전 등은 가능하
지만 이것은 굉장히 미미한 값을 얻을수 있을뿐이고 많은
제약이 따른다. 그렇다고 원자력 발전 같은 경우는 효율은
어느 발전보다 대단하고 저렴하지만 국가 뿐이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규제하고 일본의 경우 처럼 유출이 된다면 그 곳
은 정말 죽음의 땅이 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구가 살고
 인간이 살기 위해 서로 공존하고 에너지에 대한 생각 인식
을 바꿔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결국 인간의
욕심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버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100년 전과 지금의 폭팔적인 성장과 앞으로의
100년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에너지의 생각과 인간의 욕심
을 버리고 조금더 건강한 지구와 인간이 서로 공존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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