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 - 성공의 법칙이 변하고 있다
랜디 게이지 지음, 신예용 옮김 / 사공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로 선정된 랜디 게이지의 책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 이다. 이 책의 전체적인 평은 조금 삭막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정말 작가의 성공법칙 그리고 실행력이 조금 보태 진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나의 인생은 변할것 만 같은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 아닌가 싶다. 냉정하지만 뜨거운 열정이 있는 뜨거운 얼음 같은 느낌이었다. 인생, 환경, 조직이 매일 같지 않듯이 성공이라는 법칙 또한 많이 바뀌고 있다고 작가는 이야기 한다.예전 같으면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고 최대한 위험을 피해라 그리고 분산투자로 최대한 숨어라는 것인 반면에 작가는 위험이 새로운 안전이라고 첫장에 이야기 한다.
모든 사람은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신경제 체제에서는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것이야 말로 당신이 내리는 가장 위험한 판단이다. 이말로 책의 제목이 요약되는 듯 싶다. 얻기 쉬운 쥐덫의 공짜 치즈 하지만 그 치즈를 얻기에는 편한 길인듯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모든 규칙이 바뀌고 있고 내일은 더 많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공격이 최상이 방어라는 말인듯하다.이 책의 구성은 연극에서 1막 2막이라는 구성으로 총 4장의 연극적인 구성이다.작가의 글중에 부동산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 한 부분이 있는데 본인 역시 부동산 투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유명한 투자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자신의 거주하는 집은 자산으로 치지 않는다고 했지만 랜디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부동산은 언제든 오르며 유일하게 가치가 큰 유한 자원이라는 것이다. 요즘 전세가 큰폭으로 오르며 어쩌면 매매값과 다르지 않는 가격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랜디의 말은 지금은 부동산의 침체기가 있을수 있으나 언제나 오르는 것은 부동산이라는 것이다. 이책 중간 중간 아니면 거의 대부분이 과거과 연동되며 미래를 예측하는 글이 많다. 사람들이 우주의 소행성에서 광산채굴을 시작하게 되면 금값은 1온스에 200달러로 급락할수도 있다. 이 말인 즉슨 지금의 가치있는 자원이 내일이면 폭락할수도 있다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그러니 아직 어리거나 젊은 세대라면 미래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장인 4장에서는  성공을 위해 자아를 개발하라" 라는 말이 나온다.에디슨 , 헨리 포드, 마르코니 등의 사례를 들며 각자의 자아가 정력을 쏟을 곳이 어디인지 그것을 개발하는 것 어쩌면 본인 내면에 보석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큰 투자가 아닌가 하다. 그리고 자아를 주도적으로 개발할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더 높은 목적을 향해 자아를 인도하라. 2. 열정을 갖고 목적을 추구하라 3. 비판적이고 의식적으로 사고하라. 4. 지속적으로 행동하라. 5. 자기 훈련을 통해 자아를 관리하라. 6. 지원그룹으로 개발하라.등 6가지의 행동 방침과 짧은 이야기를 통해 중요성을 인지해 준다. 책의 내용은 어쩌면 이기주의적 스럽지만 어떻게 보면 그 이기주의적은 본인에게 그리고 자신을 스스로 컨트롤할수 있는 관리가 철저한 사람 같다.책의 마지막을 덮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수첩에 적고 당장 할수 있는 부분을 따로 체크해 놓았다. 본인의 의식을 깨울수 있는 자극적이며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느낌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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