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거미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박지환 지음 / 지성사 / 201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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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도감/새 도감/거미 도감 시리즈 책은
앞서 여러 번 언급한 것처럼
여타의 자연관찰 책 처럼
어른이 읽어주고 설명해주기 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자유롭게 책을 펼쳐두고
이 페이지, 저 페이지 넘기며
시간을 두고 찬찬히 보는 책입니다 .
ㅈ저 역시 아이에게 책을 소개해주고는
각자의 책을 읽으며
간간히 들려오는 아이의 소리에
반응을 해주는 정도로만 개입했거든요^^

 

 

도감을 꾸준히
보는 아이는 앞으로 ,


첫째, 직접 사진을 찍고 분류&정리,
둘째, 모르는 생물이 있음 도감을 찾기
셋째, 관심있는 생물 위주로 더욱 알아보기.

듣기만 해도 기분 좋네요.
이게 바로 자주 얘기되는 '자기주도학습'이 아닐까요.
자기주도학습을 기르기 위해 다른 특별한 걸 추가하기보다,
아이가 관심가는 일을 관찰하고
그게 곤충, 새 등 자연물이라면
자연물에 대한 도감을 보여주고
그 흥미를 꾸준히 끌어주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새 도감, 거미 도감, 곤충 도감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앞으로 꾸준히 찾을 책 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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