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체포되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22
크리스텔 에스피에 그림, 이정주 옮김, 모리스 르블랑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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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어린이가 좋아하는

뤼팽 시리즈.

멋진 일러스트가 그려진 빅북이.나왔다길래

얼른 읽혀보았어요

어린이는 꽤 예전에 읽었던 에피소드라며

뤼팽.시리즈의 서막같은 작품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추리소설을 많이 읽어본 아이답게

책을.받은 그 자리에서

그림과 내용을 읽어내려갔어요.

그리고 엄마도.꼭 읽어보라며

추천하길래

제 인생 첫 뤼팽 책을.읽어봅니다!



삽화가 넘 멋져서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더욱 실감났어요.

프랑스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프로방스호가 사건의 무대로

어느 날 갑작스레 배로 전해진 전보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뤼팽이 같은 배에 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배에 탄 선원 및 승객들은

두려움에 떨려

이와 동시에

누가 루팽일지 추리합니다.

전보로 전해진 단서로

한명씩 가능성을 따져보다가

엉뚱한.사람을 루팽으로 오인하기도 하는 등

작은 소동도 일어나는데요.

이야기 속에서

'나'로 나오는 인물 역시

다른 승객과 마찬가지로

누가 루팽일지

계속 추리하는 동시에

호감을 갖고있는 넬리양과도

일정 친분을 유지합니다.



그러다가 배는 어는덧 뉴욕항에 도착을 하고

루팽을 잡겠다는 유명한 가니마르 형사가

하선하는 승객들을 한명한명 지켜봅니다.

형사가 과연 루팽 체포에 성공했을까요?

책 제목 루팽, 체포되다처럼

체포될런지,

과연 누가.루팽일지는

직접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저처럼

루팽을 처음 읽어보는 사람도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일러스트가 아주 훌륭합니다.😀



소설가 모리스 르블랑의

루팽 시리즈의 서막 작품,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

루팽, 이름만 들어보고,

읽어본 적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되는 작품으로

아이와 부모님.함께 읽으며

루팽 이야기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무상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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