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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부동산의 앞날
이상영 외 지음 / 지식공작소 / 2020년 6월
평점 :

<코로나 시대, 부동산의 앞날> 지식공작소
2020년 1월 말부터 갑자기 우리 일상을 침범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여파는 7월인 지금까지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하는
암담하지만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답니다.
코로나 19는 사회,경제 전반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민감하고도 체감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문제에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변하고 우리가 대처할 수 있을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예견을
책을 통해서 차분히 들어보았습니다.

목차를 쭈욱 훑어보기만 해도
코로나19로 부동산시장에도 긴박한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코로나19는 비단 한국, 아시아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전 지구적인 문제로
전 세계의 실물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거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V자 회복 패턴을 보여왔는데 그 어떤 뛰어난 경제학자도 예측치 못한
바이러스의 침공, 과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방법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그중 가장 관심가는 분야는 바로 '아파트' 가격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2020년 아파트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가장 큰 변수이지요.
안그래도 오늘 <7.10 부동산정책>이 발표됐는데 2주택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엄청난 과세가 결정되어서 정부의 바람대로 정말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수요와 공급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좀더 지켜보아야할 일입니다. 이처럼 부동산 문제는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체감도도 높기에 부동산에 대한 공부는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지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실거주 똘똘한 집 한채, 전세,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들 모두에게
공부가 될 만한 <코로나 시대, 부동산의 앞날> 좀더 꼼꼼하게 읽어보고 앞으로의 부동산 운용에 대해서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