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건 내일 할래! 2 팡 그래픽노블
주쓰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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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을 읽어보기만 해도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할 것 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표지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그림체도 귀여워서 얼른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펼치면 앞에서 나왔던 캐릭터에 대해 소개해주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토순이, 옹심이, 캔디, 빵지, 맛용이 까지 캐릭터를 소개해줘서

책을 읽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귀엽고 유쾌한 동물 캐릭터가 있어서 친근했고,

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했습니다.

새해맞이와 겨울 간식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읽으니 지나가버린 겨울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습니다.

이제는 따뜻해지고 금방 더워질것을 생각하지 겨울에 호호 불어서 먹던 붕어빵이 생각났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전에 먹었던 겨울 간식에 대해서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온 맛용이와 친해지기 위해 동네를 소개시켜주고,

학원을 정하기 위해서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에

한번씩 체험을 가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아이에게 읽어주니까

학원에 대해 궁금했는지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치과에 가기, 시장에 가기, 혼자서 가기 등 초등학생들이 겪게될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미 겪었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많은 공감을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겪게되는 일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에 가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도 알려줄 수 있어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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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 찾아봐 예쁜 말 미운 말 - 4-7세를 위한 첫 대화법 그림책 소중해 소중해 시리즈
사이토 다카시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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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언어가 부쩍 늘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가르쳐주지 않은 단어같은데 그런 단어를 쓴다던가, 문장을 좀 더 길게 얘기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면

금방 금방 크는구나 하고 느낀답니다.

말이 느는 건 좋지만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사용하는 미운 말도 금방 배워오는게 현실입니다.

미운 말을 쓰지말라고 훈육을 하면 그때뿐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부정적인 반응을 크게 보이면 오히려 아이에게는 그 말이 뇌리에 더욱 각인되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예쁜말을 공부해볼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찾아봐 찾아봐 예쁜 말 미운 말 : 4-7세를 위한 첫 대화법 그림책'이라는 책으로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인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예쁜말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힘나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말이라는 점을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예쁜말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고

아이에게 이런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면서 예쁜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미운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떻게 되는지

미운말들은 어떤게 있는지 등도 아이에게 알려주니 아이는 이미 예쁜말, 미운말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기분보다 아이의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미운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음을

알려주고 상대방의 기분도 헤아릴 수 있도록 얘기해주니 앞으로는 예쁜말을 사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책 한 권으로 아이의 언어 습관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도 종종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쁜말만 찾아서 미로를 따라가거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말을 고르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기때문에

아이도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취학 아이가 읽으면 좋을 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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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끼다 1 나는 새끼다 1
권혁준 그림,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원작, 이정은 구성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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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SBS 동물농장이 있을것입니다.

저도 일요일 오전마다 봤었는데 언제부터인가 TV보는 시간이 줄어들고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애니멀봐라는 채널에서 동물농장의 편집본등을 볼 수 있어서

종종 시청을 했었습니다.

'나는 새끼다1'이라는 책은 SBS동물농장과 애니멀봐에서 나왔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는데,

특히 작고 귀여운 새끼들의 모습을 보여줘서 아이와 함께 읽기체

참 좋은 책이었습니다.

어느정도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새끼때 모습 이외에도

다양한 동물의 새끼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올망졸망, 작고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새끼들의 모습과 함께 만화책처럼 말풍선을 넣어서

스토리를 만들어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그러면서 새끼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 수 있었고,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동물 친구들에 대한 특징이나 새끼를 키우면서 알아야할 내용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기니피그, 킨카주, 아기돼지 등등 다양한 새끼들의

사진을 보니 꼬물꼬물한 모습이 상상되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저희 집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은데 이 책으로 다양한 동물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동물에 대한 정보도 알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좋을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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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포켓피스 따라 그리기 컬러링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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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 중에서 따라그리거나 같이 색칠 놀이를 하면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버립니다.

아이에게 멋지고 흥미 있는 그림을 그려주고 싶은데 매번 똑같은 그림만 그려주었다면,

그리고 아이가 포켓몬을 좋아한다면 같이 보기 좋을 만한 책으로

'포켓몬 포켓피스 따라 그리기 컬러링북'이라는 책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포켓몬을 따라서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한 단계씩 보고서 따라서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안이 있어서 아이가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등등으로 색칠을 할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포켓피스 캐릭터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포켓피스 캐릭터들을 이번에 자세하게 알 수 있게되어

저도 흥미롭게 책을 읽었습니다.

각 포켓피스 캐릭터마다 특징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글로 표현해주기때문에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넘겨보면 단계별로 따라그리기, 테두리 따라 그리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이 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이걸로 만든 뒤 다른 친구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는 얘기도 할 만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이 많았습니다.

밖에서 포켓몬에 관한 소품을 사거나

캐릭터 인형과 같은 장난감을 사면 꽤 비싼데

이 책에서 나오는 활동으로 포켓몬 굿즈가 생기는 것 같아서

부모님들의 지갑 사정까지 생각해주는 책인 것 같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나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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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차는 빨리 안 가고 뭐 하는 거야!
다원 지음 / 하우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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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맨 앞차는 빨리 안 가고 뭐 하는 거야!'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저희 아이가 떠올랐습니다.

항상 운전을 하고 가다가 신호 대기나 차가 막혀서 멈추게 되면

얼른 출발 하라고 짜증을 부릴때가 있어서 생각이 났습니다.

이 책에서는 너구리가 운전을 하고 가고 있는데

길이 너무 막혀서 답답해하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너무 답답한 너구리는 맨 앞차가 왜 안가는지 알아보기 위해

차에서 내려 앞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 아마 돼지가 맨 앞에서 안가고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너구리의 차 바로 앞에 있는 차에

돼지가 타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너구리는 깜짝 놀랐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앍고 약간 멋쩍은듯이 돼지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러다가 돼지와 함께 맨 앞차에 누가 있는지 보러 가게되고,

거기에는 거북이가 타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거북이도 내력서 맨 앞차를 향해 걸어갔고,

반복해서 다른 동물들과 만나 맨 앞차를 향해 걸어갑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차를 확인합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 있는 차는 코끼리가 운전하고 있는 차였는데

덩치가 다른 동물들보다 무척 커서 그런지 코끼리에게

아무말 못하는 동물친구들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때문에 코끼리가 멈춰 있는지 확인해보니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고 있는 작은 달팽이를 기다려주느라

멈춰있는 것 이었습니다.

큰 코끼리가 이 작은 동물때문에 기다리는 것을 보면서

보행자에 대해 양보하면서 기다리는 상황을 설명해주고

아이에게 차가 막혀서 가지 못하는 다양한 상황이 있다는 점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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