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종말이 다가온다...하늘에서 개구리 비가 내린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정의 따뜻함이 아닌 가정이란 이름안에 숨어있는 증오와 상처들이 가
득함을 표현한 영화이다.
가장임에도 불구하고 처자식을 버리고, 또 아버지이면서 잔신의 딸을 강간하고...그런 아버지
의 존재가 혐오스럽지만 그래도 한핏줄 한가족이다...